일반사전에는 스트레스는 몸에 가해지는 여러 상해 및 자극에 대하여 체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심리학 용어사전에는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개인이 감당할 범위를 넘거나 장기간 반복적으로 진행된다면, 스트레스는 만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불안과 갈등을 일으킵니다. 심하면 우울증, 암이나 중병에 걸려 아까운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의 요인은 개인, 나이, 성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입시 스트레스, 취업 스트레스, 돈 스트레스, 주택 스트레스, 자녀 양육 스트레스 등스트레스는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아주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혹자는 우리나라를 스트레스 공화국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하고 관리하며 극복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건강에 무조건 나쁜 영향만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줍니다. 스트레스는 좋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나쁜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좋은 보약으로 만들어야 행복해집니다.
[ 스트레스 속에 행복해지는 비결 ]
‘문제 속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스트레스 속에 행복해지는 비결이 있습니다. 스트레스STRESS의 영문 각 글자S웃음, T감사, R 재충전, E힘내기, S스포츠, S잠이 바로 스트레스 속에서 행복을 만드는 비결입니다. 이 비결을 다 실천하면 아주 좋고 아니면 몇 가지라도 실천하여 건행해져야 합니다.
♥ S: SMILE 웃음
웃음은 심장 박동수를 높여서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과 이완에도 좋습니다. 웃을 때 몸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은 강력한 항스트레스 물질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15초의 큰 웃음은 100m 달리기만큼의 운동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웃음은 폐의 기능을 돕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며 마음의 비타민이고 스트레스를 이겨 행복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T: THANK or TOUR/TRAVEL,감사 또는 여행
적당한 스트레스는 몸과 정신에 활력을 가져다줍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오히려 자신을 돌아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면, 스트레스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현실의 불편한 상황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행을 하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추억도 생기고 새로운 힘도 얻을 수 있습니다.
♥ R: RECREATION or PRAY 재충전 또는 기도
레크리에이션은 사람의 몸과 마음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사용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분전환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거나, 조용히 스트레스의 원인을 분석하고 기도나 명상, 멍때리기로 마음과 몸을 단련하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어 건행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 E: EAT AND ENERGY 먹고 힘내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많이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술과 담배를 자제하고, 소식다작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면 몸이 좋아져서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습니다. 소식다작을 하면 적게 먹고 많이 씹어서 소화가 잘됩니다. 소식은 단순히 적게 먹는다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영양분이 있고 건강한 음식을 잘 먹어야 한다는 뜻을 포함합니다.
♥ S: SPORTS 스포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좋은 책을 읽고, 인문학이나 어학 강의를 들으면서 머리를 자주 쓰면 뇌가 맑아집니다. 즐거움, 인내, 절제, 감사로 마음을 단련하면 외로움과 우울증이 예방됩니다. 걷기와 스트레칭과 같은 각자 몸에 알맞은 운동은 건강에도 좋습니다. 틈틈이뇌, 마음, 몸 운동을 자주 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하면 스트레스를 퇴치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이 생겨 행복해집니다.
♥ S: SLEEP or SLOW 잠 또는 천천히 하기
잠은 몸과 마음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깊은 잠을 자면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에 도움이 됩니다. ‘잠은 보약이며 숙면은 최고의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숙면은 깊은 잠입니다. 깊은 잠을 자거나 마음의 여유를 찾아 일을 천천히 처리하면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즐겁게 생활해야 합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에게 물어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빨리빨리’라는 우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빨리 먹는 밥이 체한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빨리빨리 하다 보면 부실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으니 천천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