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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우주 Oct 03. 2020

2017년 ~ 2019년의 메모와 글

2017.10.26


Poision.

사랑, 꿈, 평화를 향해 달리는 세 여자들.


너에게 꼭 할 말이 있어.

꼭 잡고 싶어.

꼭 해야할 일이 있어.


도착지에서 그들을 기다린건,

그들이 만난건 사랑, 꿈, 평화가 아닌 그들 자신의 모습.


2017.12.29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심은 없어도 부모님께 자랑거리 하나는 꼭 줄 수 있는 딸이 되고 싶었다. 막연한 욕심, 허황된 꿈만 가득한 나라는 사실도 쉽게 인정할 수 있다. 이 뭐같은 현실에서 아주 작은 결실하나 만들지 못한 인간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다.


2018.12.16


내가 부족한 점을 찾고 보완하려고 마음먹는 순간 새 페이지가 열려. by G


2019.10.13


매일 밤 난 내 외로움과 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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