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낮에는 현상을 쓰고 밤에는 그림을 쓴다.
숫자 놀음에 지친 영혼은 밤새 잠에 의지해 새벽을 보낸다. 잠을 청하다 이윽고 그림을 쓰고.
종이 잡히는 대로 몽롱한 그대로. 생각 닿는 데까지. 지금처럼.
그림에 빠진 채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아침을 맞는다. 그렇게 아침이 되면 또 다시 현상을 쓰고.
前 미술 칼럼니스트. 現 신문 기자 겸 작가. 낮에는 사건을, 밤에는 우주를 씁니다. 요새는 작업을 기록하는 곳으로 이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