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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대영 Nov 12. 2017

11.12

슬픔이 너무 짙어 주어진 기회마저 놓친다면 더 큰 슬픔이 오겠지.


슬픔 속에서도 우린 살아야 하고 살아갈 방법과 살아야 할 이유 역시 그 슬픔 속에서 찾아야 한다.


잊으려 하지 말고, 꺼내려 들지도 말고, 오랫동안 천천히 곁에 두고 다른 슬픔이 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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