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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대영 Dec 28. 2019

올 한해, 가장 비싸게 팔린 미술품 10점

2019년 미술시장 주요정리

해외 미술 전문지 artsy는 올 한해 가장 비싸게 팔린 미술품 10점을 소개했다.


artsy는 지난 몇 년간 세계 옥션에서 해마다 입이 벌어질 만한 신기록들이 나왔지만 올해는 그런 드라마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총평했다.


그나마 가장 큰 이슈로는 소더비가 프랑스 통신 재벌에 팔린 것을 꼽았다. 소더비 매각은 미술시장에선 업황 반등의 신호탄으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artsy는 소더비가 공공재의 위치에서 기업의 사유화로 넘어가게 된 점을 언급했다.


올해 경매 최고가 작품들의 키워드는 소더비와 크리스티, 그리고 뉴욕이다.

다음은 미술품 매매가 톱10.


1. 클로드 모네, 'Meules' (1890)

판매가: 110,747,000 US달러

판매처: 소더비 뉴욕, 2019년 5월 14일


2. 제프 쿤스, 'RABBIT' (1986)

판매가: 91,075,0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뉴욕, 2019년 5월 15일


3. 로버트 라우센버그, 'BUFFALOⅡ' (1964)

판매가: 88,805,0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뉴욕, 2019년 5월 15일


4. 폴 세잔, 'BOUILLOIRE ET FRUITS' (1888~90)

판매가: 59,295,0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뉴욕, 2019년 5월 13일


5. 파블로 피카소, 'FEMME AU CHIEN' (1962)

판매가: 54,936,000 US달러

판매처: 소더비 뉴욕, 2019년 5월 14일


6. 앤디 워홀, 'DOUBLE ELVIS (FERUS TYPE)' (1963)

판매가: 53,000,0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뉴욕, 2019년 5월 15일


7. 에드 루샤, 'HURTING THE WORD RADIO #2 (1964)

판매가: 52,485,0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뉴욕, 2019년 11월 13일


8. 프랜시스 베이컨, 'STUDY FOR A HEAD' (1952)

판매가: 50,380,000 US달러

판매처: 소더비 뉴욕, 2019년 5월 16일


9. 마크 로스코, 'UNTITLED' (1960)

판매가: 50,095,250 US달러

판매처: 소더비 뉴욕, 2019년 5월 16일


10. 데이비드 호크니, 'HENRY GELDZAHLER AND CHRISTOPHER SCOTT' (1969)

판매가: 49,557,100 US달러

판매처: 크리스티 런던, 2019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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