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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나는 슬픔의 외투를 입은 지도 모른 채 걸었다. 중력을 없애고, 목 뒤에 눈을 달고 뛰었다. (……)
이매송이의 방 / 소설가는 사람에 대해서만 쓴다./ 제가 쓴 글만 올려요. / 시를 씁니다. / 그럼,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