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세상은 점점 이상해져 간다. 사랑은 사라지고 내 자신만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순수한 마음이 바보 취급을 받는다. 조건 없이 쏟아지는 애정을 받을 줄도 모른다. 의심하고 뱉어낸다. 그러나 거기에 휩쓸리지 않고 살아 남는 자들은 반짝반짝 빛난다. 그래서 종국엔 내 곁에 별들만 남는다.
이매송이의 방 / 소설가는 사람에 대해서만 쓴다./ 제가 쓴 글만 올려요. / 시를 씁니다. / 그럼,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