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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죽이는 것

by 이매송이

내가 죽었어야 용서할 수 있었는데, 살아버려서 실패 했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서 둘(혹은 한 명)을 살해 했다. 이제 누가 물어보면 지어낸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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