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침묵이 말을 건다
지난 새벽
끌어당긴 이불 틈새
슬쩍 느껴진 한기
옅은 빛의 냄새
서툰 말과 제련되지 않은 생각들 / 있는 그대로 세상에 꺼내둔다 / 그 부족함에 보기드문 아름다움이 서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