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수기 Mar 15. 2023

이 좋은 날 같기를

<40일간의 글쓰기>

뜨거웠던 한 여름의 땀방울은

달고 단단한 열매가 되어

이 가을, 모든 게 풍성하고 넉넉하기만 해.

너의 하루도,

너의 인생도,

 좋은 가을날 같기를 진심으로 빌어.



작가의 이전글 그림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