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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꿈은

<40일간의 글쓰기>

by 장수기

어떤 꿈은, 어떤 소원은

신기하게도

내가 잊고 있어도

나도 모르게 이루어져 간다.

그 꿈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우리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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