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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배 Apr 23. 2024

내가 가는 길. 

잘 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 길을 선택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많은 노력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 이 길을 걷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계속 질문하게 됩니다. 

여기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 길을 걷고 있다면,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길을 걷고 싶다면 이 또한 응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산책로를 걸을 때 한 길로 쭉 가다 보면 어느 순간 갈래 길을 마주하게 되고,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하지만, 이내 새로운 길을 택해서 걸어갑니다.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과 잘못된 길을 간다고 생각하면, 다시 되돌아오기도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러니 지금 나의 길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앞에는 새롭게 펼쳐질 많은 길들이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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