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01] '내 이름은 박춘화‘

꾸까 대표는 다 여자라고 생각하더라고요.

by 꾸까 박대표

'제 이름은 박춘화. 놀랍게 공대 나온 남자에 본명입니다'


'여자 아니었어?' 많이 놀라더라고요. 저는 2014년부터 꾸까를 운영하는 박춘화라고 해요. :)


이름도 엄청나죠? '봄꽃'


"읭? 진짜 맞아? 사업 열심히 하려고 개명까지 했네"


이런 말을 엄청 들었어요. 억울해 죽어요. 근데 부모님도 양심이 있죠... 한자는 春和거든요. 그럼… 봄꽃은 너무 하잖아요.

올해로 꾸까가 11년... 솔직히 저도 여기까지 올 줄 몰랐어요.


꾸까의 시작


저는 사실 공대생입니다. '산업공학과'

저는 거의 10년을 숫자와 수학 기호에 파묻혀 산 거 같아요.


그래서 '꽃이 뭐지?' 생각도 해본 적 없거든요.


오히려 대학 공업통계시간에 '꽃잎의 분포가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걸 수식으로 증명했던 건 기억나요. (어이가 없죠?)


식물의 90% 이상은 1, 2, 3, 5, 8, 13, 21... 꽃잎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우연이 아니라... 피보나치수열... 공대는 이렇게 살아요.


* 적은 텍스트라도, 꾸까의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 꾸까 - www.kukk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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