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02] 브랜드는 어떻게 생기지?

내가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까? 어렵겠지?

by 꾸까 박대표

공대를 나왔지만, 항상 궁금했거든요.


샤넬은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는지

에스티로더, 설화수, 랑콤... 제품이 어떻게 사람처럼 브랜딩이 되는 건지 말이에요.


그걸 '해내는 사람'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신기했어요.


그래서 20대의 저는 수학적 증명보다는, 이런 걸 실제 경험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던 거 같아요.


근데 왜 꽃이었을까?


사실 저도 몰라요. 처음엔 그냥 저도 한 번 해본 거거든요.



저는 여행을 엄청 좋아해요.

그냥 가요. 별 이유가 없어도. 술을 좋아하고 새로운 걸 보는 걸 좋아하니까요.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보고타, 프라하 호치민.. 어느 나라를 가도 공통적으로 신기한 것이 있었어요.


낯선 여행지에서는 술 먹고 힘들어도 아침에 일찍 나오게 되잖아요. 근데 숙소 앞 마트에는 항상 꽃을 파는 코너가 있는 거예요.

오스트리아 빈의 꽃집


엄~청 많은 꽃이 쌓여있었거든요. ‘생화인가?’ 싶기도 하고 신기해하면서 혼잣말을 했던 것 같아요.


“저걸 누가 산다고, 저렇게 가져다 두는 거지? 다 버리겠네’


* 적은 텍스트라도, 꾸까의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 꾸까 - www.kukka.kr ‘꽃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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