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21] 첫 실패의 서막

어버이날의 공포

by 꾸까 박대표

아직도 식은땀이 나요... 제대로 망했거든요.

오픈 한 달 만에, 꾸까를 닫아야 하나? 했던 일이에요.


처음엔 진짜 잘 되려나 보다! 했어요.

4/22 첫 론칭. 5분 만에 200명 구독자 모집!


처음이지만, 차근히 준비해 200명에게 4/24 정도에 꽃을 보내드렸죠.


'오? 나 좀 치네?' 다행히 꽃도 신선하게 받으셨더라고요.

네? 어버이날 카네이션이요?


전 몰랐어요. 카네이션은 지하철 앞에서 사는 거 아니었나요? 구독자 한 분이 '예쁜 카네이션 찾기 어려워요. 예약되나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해서 4/30에 홈페이지에 올려두었죠. 그리고 페북에 가볍게 포스팅을 했어요.


'카네이션, 예약받아요!'


그리고 5월 1일, 신나게 여행을 떠났어요. 4박 5일. 속초였어요. 꾸까를 론칭하느라, 에너지를 다 썼으니까. 엄청 놀았죠. 오징어 먹고, 술 먹고, 물회 먹고... 그러다 뭔가 싸해서... 3일 만에 노트북을 켜봤어요. 그리고 경악했죠!


'아... 망했다!'

* 적은 텍스트라도, 꾸까의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 꾸까 > http://www.kukka.kr '꽃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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