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05] 이것만 생각했어요 '꽃을, 쉽게'

초심자라 가능한 혁신도 있다.

by 꾸까 박대표

사실 제가 뭐라고...

그냥 수식으로 세상을 보던 놈이 감히 '꽃 문화를' 바꾸겠어요. 가당치 않긴 하죠.


근데 그렇게 11년을 해왔어요.

정말 계속했어요. 쉬지 않고 꾸준하게. 넘어져도 계속.


사실 저는 화훼업계에 굴러온 돌이라,

저와 꾸까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기도 합니다.


가끔은 꽃 시장에 가는 것도 무서울 때가 있거든요. 업계의 질서를 바꾸도 무시한다며 돌 맞을 것도 같고요.


근데 제가 꾸까를 통해 잘 한 건, 딱 하나인 것 같아요.


<꽃을, 쉽게>


11년 동안, 모두가 안된다고 했던 것만 해왔던 것 같아요.

[하나] '꽃을 그 가격에 판다고요?'


2014년, 처음 사업을 도와주시던 플로리스트분도 그러셨어요.


"대표님, 그 가격으로는 꽃 못 만들어요"


업계에서도 그러셨죠.


"네가 업계 가격 질서를 다 무너뜨리잖아"


그때 직원 1명, 비 새는 지하의 우리를 신경 써주시다니... 오히려 감사할 정도이긴 했어요.


근데 저는 맞다고 생각했어요.


'커피가 3, 4천 원이어야 매일 먹지. 3, 4만 원이면 생일 때나 마시지 않을까? 꽃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 적은 텍스트라도, 꾸까의 흔적을 남기려고 합니다.

* 꾸까 - www.kukka.kr '꽃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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