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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럽집 Dec 07. 2018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요약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 후기 1 | 정보 & 요약

'맘'들의 영화,
좋은 음악이 다양하게 삽입되어 있는 영화.

커리어 우먼 엄마와 1인 방송하는 엄마의
두 가지 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제목부탁 하나만 들어줘 / A Simple Favor, 2018
장르: 범죄 / 미스터리 / 스릴러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안나 켄트릭
감독: 폴 페이그
평점: 현재 평점 없음 (개봉 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요약:

주연으로 나오는 여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아주 예쁜 여배우다.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와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에서 주연을 맡았었는데, 여태까지완 다르게 '괴짜'로 나온다. 처음 만난 여자(안나 켄트릭)과 '마티니'를 마시며 급속도로 친해지고, 가감 없이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모델로도 손색이 없는 장신에 화려한 옷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리고 '안나 켄트릭'. 외모로는 특별해 보이지 않았으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의 언어가 매력적인 여자였다. 꼭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그 안에 베여있는 예쁨과 귀여움, 발랄함과 명랑함을 볼 수 있다. 주연이 '블레이크 라이블리'같지만 은근히 이 여자가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영화의 장르는 '미스터리'이다. 결국 '범죄'영화로 마무리되지만, 은근히 호러의 느낌이 나기도 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OST가 분위기를 중화시켜준다. 예를 들어 어두운 연출에 '프랑스어'로 된 '랩'이 튀어나온다든가 왠지 음산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경쾌한 '스페인어'노래가 나오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너무 마음에 든다. 다른 사람은 음악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난, 음악이 이 영화의 모든 부분을 좌우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

영화의 내용. 줄거리를 쭉 나열하며 지루하고 긴 영화 후기를 쓰기 원치 않는다. 단, 끝까지 보면 다소 반전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만 슬쩍 티 내고 싶다. 장르가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인 만큼 중간중간 알 수 없는 공포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고 약간 '여성 승리적'인 '페미니즘'적인 연출이 나오는데 '남자'에게 복수하는 여자들의 방법이 호쾌하기도 하다.

두 배우의 미모. 표정 연기, 언어와 비언어적 표현이 볼만한 영화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로 된 다양한 OST도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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