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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디카시향

길 위에서 길을 잃다

아득한 거리

by 리 상
Jul 2. 2024

지나온 흐릿한 시간

갈 길도 안갯속이다

물어볼 수도 없는 아득한 거리


어디서 홀로 간 그대를 찾을까


_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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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상 직업 에세이스트 프로필

리 상의 브런치입니다. 디카 시를 씁니다. 사진을 찍습니다 글을 씁니다. 모두를 버무려 비빔밥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리고 출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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