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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리는 밤
디카시향 함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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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상
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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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리는 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것은
홀로 외로운 섬들에게
입 맞추고
서럽고 가난한 산들에게
손 내밀고
상처받은
강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거다
사랑하다 헤어진 바람과 함께 하고 싶은 거다
-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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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상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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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상의 브런치입니다. 디카 시를 씁니다. 사진을 찍습니다 글을 씁니다. 모두를 버무려 비빔밥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리고 출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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