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 건프라

중학교

by 허지현

그러고 보니 중학교 때도 건담 프라모델을 조금씩 만들어 봤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아직 리얼 그레이드(RG)가 나오기 전이라, 주로 하이그레이드(HG)나 마스터 그레이드(MG)를 조립했었던 것 같다.


건프라라고 해도 초등학교 때와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니퍼로 부품을 떼어내고 그대로 조립하는 정도였다. 칼로 표면을 다듬지도 않았었고, 도색은 그때는 물론, 지금까지도 해 본 적이 없다. 결국 간단히 부품을 조립하고 스티커 붙이는 정도였다. 만든 개수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많아야 네다섯 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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