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미국유학
베트남 쌀국수를 미국에서 처음 먹어봤었다. 홈스테이 집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잘하는 집이 있다면서 나를 데려갔었다. 위치는 대략 스쿨버스를 타고 내리던 곳 근처였고, 그래서 하교한 뒤에 바로 데려가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고수를 처음 먹어봤는데, 특유의 향 때문에 처음에는 질색을 했었다. 하지만 홈스테이 집에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해서 몇 번 더 따라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점점 그 맛과 향에 익숙해졌고, 나중에는 오히려 좋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