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4 학교 후문 친구 교통사고

고등학교

by 허지현

우리 학교 후문 근처에서 마티즈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한 친구도 있었다. 우리는 그 운전자를 두고 흔히 말하던 ‘김 여사’라고 부르면서, 김 여사가 어쨌다 저쨌다 하며 깁스를 한 그 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놀리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었지만, 그때는 어쨌든 크게 다치거나 죽지는 않았으니까 괜찮은 거 아니냐는 식으로 생각하며 넘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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