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의 끝에서

창작시 #262

by 시절청춘

부정의 끝에서


아니야,
아닐 거야.


아니라고 생각했고,
분명 아니라고
여러 번 되뇌었다.


분명히
아니라고 믿었고,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모든 건
나의 착각이었다.


그래서 당황했고,
상상조차 하지 않았던
그런 착각 속에
내가 서 있다는 걸
그제야 알게 되었다.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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