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안녕安寧이 궁금하지 않겠지만
나는 무척 잘 있는 편이고
가끔씩
뭉게뭉게 제법 뭉쳐진 우리의 추억이
여기저기 구르다 말다 그럴 때
나는
품으면 꺼져버릴까
아무것도 못하긴 하지만
그럴 때 말곤
네가 정녕 잘 지내기를
아낌없이 바라고 있다고
그렇게 알고 있으면 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