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육아하는 강사

다들 그렇게 산다

by 서울체육샘

원격 연수를 들었다

실시간.

강사 아들은 코피가 났다.

지혈을 해줘야했다.

딸은 머리를 묶어달란다.

머리를 묶으며 강연을 이어갔다.

나는 아이 둘 목욕을 시키고 있었다.

다들 그렇게 살더라.





keyword
작가의 이전글빈 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