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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ok lilla Jul 26. 2022

스스로 공부하는 힘 기르기 2

'학습 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법' 정리

학습 천재가 되는 11가지 공부 비결, 바버라 오클리, 일 리브 슈 위 지음, 정윤미 옮김, 골든어폐어


각 장 별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만 발췌 정리 후 내용에 대한 내 생각을 덧붙이는 형태로 정리했다. 사실 이번에는 학습기술과 관련된 내용이라 덧붙인 내용은 거의 없다. 정리만 한 것 같다. 이번 책 내용은 학습기술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졌다고 볼 수 있다. 책의 내용은 참고로 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가다 공책정리는 어떻게 해요? 시험칠 때는 어떻게 해요?라고 질문하는 학부모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이 될 것 같다. 이 내용들은 저자들이 공부하면서 습득한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 있다. 적용을 해보고 잘 되는 기술들은 이어 나가고, 잘 습득되지 않는 방법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방법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맞게 변형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접 실천해보는 것임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10년이 조금 넘은 것 같다.  내가 당시 연구한 당시 자료들에서는 자기 관리, 시간관리, 읽기, 노트필기, 시험 치기, 정보처리 기술, 수업 참여 기술 등이 학업성취, 학습습관, 학습태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그중에 시험 치기 기술이 학업성취와 학업적응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요소 중 하나라고 했다.

가끔 공부를 순수하게? 접근하시는 분들은 '그냥 지그시 앉아서 열심히 하면 돼'라는 엉덩이 이론을 설파하시기도 한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공부에도 기술이 필요하고, 시험을 보고 대학을 가는 우리 현실에서는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 아는 내용도 있지만 다소 새로운 내용도 있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들을 직접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요약 내용이 다소 길지만  필요한 부분만 찾아 있기를 권장한다. 학습기술이나 습관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끝까지 차근히 읽어보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 책을 정리하면서 새롭고 유익한 내용을 몇 가지 알게 되었다.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히 읽어보면 유용할 것 같다.

->로 진하게 해 놓은 부분은 내용에 대해 나의 경험이나 생각을 덧붙인 부분이다.


1. 미루는 습관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1) 포모도 기법으로 공부하기

-1단계:집중에 방해될만한 것은 모두 치우기->2단계:타이머로 25분 설정하기->3단계:25분간 공부에만 집중하기->4단계:5분 휴식시간 갖기

2) 잠시 쉴 때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기

-쉬는 스마트폰 사용하면 다른 방식으로 쉬는 것에 비해 두뇌 재충전 효과가 떨어진다고 함.

  ->인지적 부담이 생각보다 크다고 함.

-오프라인 환경에서 기술을 배우거나 수업을 받을 때 특히 스마트폰이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됨.

 ->스마트폰 만지지 않는 학생이 자주 만지는 학생에 비해 필기량 62% 많고, 강의에서 들은 세부 정보 많이 기억, 선다형 시험에서 학점 등급이 1.5단계나 높음

  ->스마트폰을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방해됨->주의 빼앗김

3) 멀티태스킹 하지 않기

-미시간 대학 조사, 한 가지 일 마무리하지 않고 다른 일로 넘어가면 인지 수행력이 30~40% 감소

-포모도 기법 활용-> '한 가지 일'에만 집중

4) 주변 환경에 있는 방해 요소 없애 보기

-어쩔 수 없이 시끄러운 환경에서 공부해야 한다면 귀마개, 헤드폰형 귀덮개, 외부 소음 상쇄시키는 기능이 있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알림음은 가장 경계해야 할  방해물->1주일간 업무와 무관한 사이트 차단,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함.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알림 설정 모두 끄기. 시 청각적 자극은 물론 진동도 차단해야 함.

 -> 방해 금지 모드 설정해 두면 도움됨.

-불가피하게 멈춘 경우 다시 시작할 준비 하기-> 지금 집중하던 부분이 어디인지 머릿속에 얼른 기억하기

5) 자주 짧게 쉬기

-짧게(5분에서 10분 정도) 쉴 때는 정신의 긴장을 완전히 풀어줘야 함. 인터넷 서핑, 문자 메시지 확인, 글 읽는 것은 금물. 두뇌를 온전히 쉬게 해 주어야 방금 공부한 내용 방해받지 않고 두뇌의 장기 기억에 자리를 잡게 됨,


2. 깊이 있게 학습하는 방법

1) 능동적으로 공부하기

-능동적 학습의 핵심은 '인출 연습'

-인출 가능한 정보가 많거나 정보를 인출하는 환경이 다양할수록 뉴런의 연결고리는 강화되고 연결 범위도 더 확장될 수 있음.

-능동적 학습을 위한 일반적 방법

 ->답안지 보지 말고 예제 직접 풀어 보기(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답안지를 조금이라도 참조했다면 문제를 다 푼 후에, 해당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자기 힘으로 풀어 보기)

 ->책이나 기사, 논문을 읽은 후에 요점 회상해 보기. 내용을 보지 않은 상태로 요점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함. 어려운 내용을 읽을 때는 페이지가 넘어갈 때마다 잠시 멈춰서 읽은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해 보기.

 ->학습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보기

 ->연습문제 풀어 보기. 실제 시험처럼 시간 정해 놓고 한다면 효율성 높아짐.

 ->노트 필기나 교과 내용의 요점을 쉬운 말로 바꿔서 설명해 보기

 ->친구를 부르거나 소모임 만들어서 공부하기

 ->자신이 이해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전달하거나, 주요 개념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다고 설명해 보기

 ->친구가 내는 문제 맞혀 보기

 ->본인이 직접 연습문제 출제해 보기

 ->설거지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일상생활을 할 때 공부했던 내용 머릿속에 떠올려 보기

2) 학습 난이도 높이기

-아는 내용이라도 더 깊이 파고들며 학습할 때 이미 아는 내용에 대한 기억도 강화됨

-학습 수준을 빨리 높이고 싶다면 장기 기억에 새로운 연결을 계속 만들어야 함.

-매일 조금씩 학습 난이도를 높여야 함.

3) 학습의 깊이를 더하려면

  <정교화>

 -'스스로 설명하기', 배운 내용을 자신의 말로 바꿔 농동적으로 설명하기

-새로운 개념을 공부할 때 자신이 교사라고 생각하면서 그 개념을 어떻게 설명할지 생각해 보기.

-개념을 여러 가 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설명해 보기

 <교차 학습>

-다양한 개념을 혼합하거나 다양화하는 것

-교차 학습은 학습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사슬을 찾아내는 연습과정

-화가 10명의 화풍 공부할 때, 여러 화가의 작품을 무작위로 교차해서 공부해야 함->화풍의 차이를 온전히 파악할 수 있음->패턴 인식하는 속도가 빨라짐.

-스포츠도 비슷함. 테니스를 배울 경우, 여러 가지 기술 교차하는 방식으로 연습, 포어핸드, 백핸드, 발리 기술 교차하는 방식 연습하면 실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함.

4) 미루는 습관을 알아채기

-학습의 결과가  두뇌의 신경 구조물로 견고하게 자리잡기 위해서는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것을 일정 기간 유지해야 함

-두뇌가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려면 일정 시간을 들여야 함.

5) 운동은 학습 효과를 높여 줌

-운동을 하면 뇌에 bdnf 뇌 유래 신경영 양인자, brain-dr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화학물질 생성

  ->bdnf는 뉴런에서 수상돌기 가시가 새로 자라는 것을 촉진하는 단백질.

-대학생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 20분 동안 하는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는 것을 6주간 지속하자 기억력이 10% 향상되었다고 함.

-여러 논문을 분석한 결과 20분간 운동을 단 1회만 실시해도 정보 처리, 주의력, 실행 능력 등이 즉각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드러남.

-신체활동 직후에 인지적 활동을 해야 한다면 가벼운 활동이 더 효과적

-미국에서 사용되는 운동 가이드라인, 매주 5일 이상 중간 강도의 신체 활동 30분 이상 하라고 알려줌.

 근육 강화 운동도 주 2일 이상 해야 함.

-낮에 짧게나마 고강도 운동을 몇 차례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이 개선됨.

 ->체육관 가거나 실외 운동하기 어려운 경우, 줄넘기, 스쾃, 런지, 계단 60개(3층 높이) 오르기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므로 하루 3회 가능

 ->이런 운동만으로도 신체 기능이 5%나 향상됨.

6)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카페인(커피, 차, 구아라나)은 불과 10분에서 15분 만에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효과 있음.

  ->자기 전에 섭취하면 수면 방해, 다음날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단점도 있음.

 -도넛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나 커피에 들어가는 설탕 한 숟가락도 인지 효과를 조금이나마 개선해 주는 효과 있다고 함.

 ->과다 섭취 시 졸음 유발함.

-간헐적 단식 매주 이틀 정도-> 하루 섭취 열량 500칼로리 정도 제한 시 인지 능력 개선에 도움이 됨.

-코코아, 녹차, 카레 가루(커큐민)와 같은 플라보노이드는 학습과 기억 담당하는 분자 구조 개선해줌

  ->몸으로 느낄 만큼 효과가 나는 데에는 최대 6개월이 걸린다고 함.

-카페인과 탄수화물 동시에 섭취하면 따로 섭취했을 때와 달리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서 인지력 개선 효과가 더욱 크다는 것.

-건강에 좋은 식단과 운동은 서로 병행할 때 학습 능력 높여줄 수 있음.

-양파와 양배추 등의 채소 풍부하게 섭취, 견과류 곁들이거나 다양한 색깔의 과일 고루 먹어야 함.

7) 잠잘 때도 학습은 실제로 계속됨

-낮에 공부하고 밤에 8시간 충분히 잠을 자야 학습효과가 높아짐

-하루에 10시간 몰아서 공부하는 것은 열흘에 걸쳐 총 10시간을 공부한 것만큼 효율적이라 할 수 없음.

-낮잠이 학습에 도움이 됨->싱가포르 학생 대상 실시 연구, 낮에 1.5시간 낮잠 허용하는 대신 밤에 자는 시간 줄이게 했더니 오후 수업 시간에 조는 학생이 줄었고, 학습능률도 올라감.

8) 쉽게 잠을 청하는 비결

-1~2분 정도 시간을 내어 내일 할 일을 적어보기->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

-수면 안대 사용

-실내 온도 약 18도에 맞추고, 스마트폰은 다른 방에 놔두기

-수면 직전에 운동하거나 신체 활동 많이 하는 것 좋지 않음.

-약간 묵직한 이불을 덮으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방법

-잠자리 누운 아래와 같이 따라 하기

  ->'차분함'이라는 단어 떠올려 보기

  ->눈을 감은 상태로 몸의 모든 근육을 의식적으로 이완해 보기

  ->천천히 심호흡해 보기

  ->어깨 긴장 풀기

  ->팔 근육 위, 아래, 왼쪽, 오른쪽 순서로 이완한다고 생각.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도 왼쪽, 오른쪽의 순서로 이완한다고 생각

  ->근육 이완되면 한 가지 대상 머리에 떠올린 다음 거기에 집중

  ->걱정이나 고민 모두 떨쳐버리기. 머릿속 비우기


4. 작업기억을 최대화하고 필기를 잘하는 방법

1) 작업기억

-일반적으로 작업 기억은 한 번에 서너 가지의 정보나 개념을 처리할 수 있음

-장기기억은 훨씬 오랫동안 정보를 저장하는 것

-진정한 의미의 학습은 작업 기억에 있는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옮기는 것

2) 작업 기억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단순하게 만들기

-공부할 내용을 여러 개의 부분으로 쪼개 보기

  ->물리학 공부시 쉬운 예제 혼자서 끝까지 풀어보고 조금 더 어려운 예제로 넘어가기

  ->외국어 공부시 한계에 부딪힌 느낌이 들면 비교적 단순한 것, 단어 몇 개만 떼서 집중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꿔보

 ->지금 배우는 내용을 자기가 이미 알고 있거나 친숙하게 여기는 대상과 연결하는 것

-목록으로 만들어 보기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하면 작업 기억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됨.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 정리해두지 말고 일단 목록으로 적어 보기

-종이에 써 보기

 ->키워드, 숫자, 공식 등을 일단 종이에 써보기->작업기억을 종이로 확장하는 효과

3) 효과적인 필기 방법

-학습할 준비 하기

 ->지문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대략 파악하기

 ->강의 들으면서 필기할 때는 미리 교재 본문이나 관련 자료를 대충 넘겨보는 것이 좋음

-핵심을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노트 세로로 나누어 사용하기->노트의 1/3 지점에 세로줄 그어 놓기. 세로줄의 오른쪽에 필기(개념 위주로 정리)

 ->연결사나 조사 생략, 축약어 사용

 ->필기가 끝나면 세로줄 왼쪽에 핵심 단어나 문구 기입

 ->나중에 필기 보면서 복습할 때, 오른쪽의 주요 내용을 손으로 가리고 왼쪽의 핵심 단어나 문구만 보고 주요 내용을 기억해낼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해보기

 ->중요한 내용이나 시험에 꼭 나올 만한 것 따로 표시해두기

 ->개념도 그려보기->여러 개념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정보를 정리하는 방법

-당일에 복습하기

 ->필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필기 내용을 당일에 복습'하기

      ->의과대 재학생 상대 연구 결과, A학점 학생-강의 내용 당일 복습, C학점 학생-당일 복습하지 않음

  ->인출 연습을 포함한 복습은 중요한 신경 사슬(뉴런 사슬) 구성하는 데 도움

       ->또 다른 연구, 필기는 안 해도 인출 연습을 하는 것이 내용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데 훨씬 유리하다는 결과 나옴.

  ->노트에 필기한 내용 복습할 때, 왼쪽 칸에 적은 핵심 단어나 문구만 보고 오른쪽 탄에 상세히 필기한 내용에 대해 스스로 질문 만들어 보기

  ->동영상 강의는 요점 정리해서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기


5.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

1) 언어적 암기법

 첫 글자로 외우기, 문장으로 만들어서 외우기

2) 시각적 암기법

-사람의 뇌는 시각자료에 특화

-<생생한 이미지>

  ->재미있고 생생하고 다소 엉뚱한 이미지를 만들수록 오랫동안 기억, 동적인 이미지가 효과적, 짧은 영상을 머릿속으로 상상해서 만듦.

-<기억의 궁전>

  ->외워야 할 개념에 대한 이미지를 만든 다음에, 건물과 같이 친숙한 물리적 장소에 그 이미지를 끼워 넣기

-어떤 암기법을 사용해도 좋음. 중요한 것은 며칠에 걸쳐 스스로 적극적으로 알고 있는 내용 시험해봄으로써 장기기억에 만들어진 신경 사슬 더욱 강화

3) 비유

-이미 잘 아는 것을 사용해서 새로운 개념 설명하거나 이해하는 것 ex) 학습과정에서 뉴런 연결->'사슬'에 비유

-비유는 주제를 단순화하면서도 그 핵심을 파악하는 데 매우 효율적


6. 직관력을 키우고 생각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1) 설명형 학습 대 수행형 학습

-설명형 학습은 작업기억과 밀접한 관련

-설명형 시스템으로 배운 내용을 수행형 시스템으로 한 번 더 강화해주면 어떤 분야를 공부하든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사슬이 만들어 짐.

-수행형 학습은 축구공 차기, 피아노 연주 하기 등 동작을 습득하는 데만 관련 있는 것이 아니고 최근 들어서는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아침에 바지를 먼저 입고 나서 셔츠를 입는)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밝혀짐

-글쓰기, 외국어, 수학, 음악, 비디오 게임 등 모든 종류의 학습에서 수행형 시스템과 설명형 시스템이 모두 사용됨

-수행형 시스템은 '블랙박스'처럼 내부의 작동원리는 알 수 없지만 매우 정교한 학습 시스템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을 보면 수행형 시스템의 효과 실감

->여기서 설명형, 수행형 학습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지는 않는다. 다만 용어와 내가 읽은 바를 바탕으로 굳이 부연 설명해보자면 설명형은 이론으로 공부하는 것이고, 수행형은 행동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축구공을 차는 방법을 전혀 모르는 아이에게(오른발 잡이 일 경우) 먼저 축구공 가까이에 발을 위치하고, 한발(외발)은 땅을 딛고 한발(오른발)은 공을 찬다라고 설명을 해준 뒤(설명형), 아이에게 공을 주고 차게 한다(수행형). 

하지만 아이들은 내 설명을 듣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 번 수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하게 공차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 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여러 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진다. 이렇게 익히게 된 기술은 잘 잊히지 않는다. 몸으로 익힌 기술은 잘 안 잊힌다. 말로 들은 설명은 잘 잊힌다. 그래서 어릴 때 몸으로 익혀 배운 축구, 야구 선수들은 몇 년 쉬어도 웬만큼은 한다. 그런데 설명만 들은 교과들의 내용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저자는 이 내용을 설명형, 수행형 학습으로 설명을 하고 있고, 학습은 설명형과 수행형을 동시에 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2) 수학과 과학 문제에 대한 직관력과 속도, 자신감을 높이는 방법

<내면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떠오르는 게 있다면 그대로 풀어 나가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답안지를 열어서 풀이 과정을 살짝 참고한 후 푼다

-그런 다음 스스로 끝까지 풀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그 문제를 이해하고 완벽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들에게 하나씩 물어본다. 그러면 부분적으로는 아는 부분이 있는데, 아예 시도조차 하지 못한다. 이 대목에서 인내심이 필요하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주고, 아는 범위 내에서 자신 있게 풀 수 있도록 계속 격려해 주어야 한다. 

답안지를 보지 않고 끝까지 푸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풀 때 답안지를 보아야 하는지, 보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 학습 관련 동영상이나 학습 서적에 보면 가급적이면 답안지를 보지 않고 끝까지 풀게 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시간이 너무 길어지거나 수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한 번 보게 해서 풀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럴 경우에는 다시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한번 풀게 하는 것이 좋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렇개 해서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해결하는 직관력을 배양하려면 다양한 문제 유형을 내면화해야 한다.  하나의 유형에 며칠간 집중해서 답안지를 보지 않고 술술 풀어낼 정도로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교차 학습>

-여러 문제 유형을 왔다 갔다 하면서 푸는 방법

-내면화 학습 방법에 이 방법을 접목하면 신경세포의 토대 자체가 더욱 견고해짐

-나중에 시험을 보거나 테스트를 받을 때, 어떤 개념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또는 어떤 기술을 사용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음.

-교과서에 단계별 풀이 과정이 나오는 예제부터 내면화 시작

3) 수행형 시스템은 외국어 학습에 효과적

-어린아이는 수행성 시스템으로 모국어 습득

-설명형 시스템은 새로운 단어를 배우거나 동사의 활용과 명사의 어형 변화를 학습할 때 유용하나 정작 원어민과 마주하는 상황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 됨.

-외국어를 배울 때 수행형 사슬을 많이 만들수록, 그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음.

<인출 연습, 반복 연습, 교차 학습의 가치>

-외국어를 배울 때는 인출 연습을 많이 해야 함. 인출 연습 반복할수록 배운 내용 잘 기억함.

-일주일 뒤 시험일 경우 매일 반복, 1년 정도 외국어 기억 사용하는 상황이라면 3주 단위로 반복

-교차 학습의 경우, 시제를 섞어서 공부

-가장 좋은 교차 학습은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

<단어 암기 시 몸동작 사용해 보기>

-어휘를 외울 때 유의미한 몸동작을 하면 그 어휘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 있음.

-'글을 쓰다'라는 단어를 외울 때 입으로 그 단어를 소리 내어 말하면서 손으로 쓰는 동작 해보기, '높다'라는 형용사는, 오른손을 머리 위로 번쩍 들어 올리면서 외워 보기.

4) 글쓰기 실력과 예술성 향상하는 방법

-'프랭클린식 글쓰기'

  ->자신이 좋아하는 글 한 편 정하기-> 그중에서 한 문단 선택한 다음 각 문장을 한두 단어로 요약-> 나중에 그 단어를 힌트 삼아 원래 문장 다시 만들어 보기-> 문단이 완성되면 원문과 한 문장씩 비교해 보기

 ->자신의 아이디어로 줄거리를 만들고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과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감으로써 자신만의 신경 사슬을 만들라는 것. 결국 원문보다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찾게 될 것임.

 ->이 방법은 글쓰기 이외에 미술, 외국어 학습 및 기타 창의적인 활동에도 적용할 수 있음.

-> 새로 알게 된 방법 중 하나. 이 방법은 좋을 것 같음. 나도 여유가 생기면 한 번 해볼 것임. 


7. 자제력이 없을 때 자제력을 발휘하는 방법

-처음부터 자제력이 필요한 상황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

1)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시작하는 방법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바꿔 보기,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운동하러 가기가 힘들 경우 수요일 저녁에 미리 가방 싸놓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울 경우, 공부를 마무리할 때 책상 위에 다음 날 공부할 부분을 찾아서 책을 미리 펼쳐 두기, 필기구 준비해두기

-유혹을 느끼는 것이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미리 제거하기->연구결과에서는 본인의 자제력을 믿는 학생보다 주변에 유혹이 될만한 요소를 미치 치우는 학생이 목표 달성에 더 성공적인 것으로 드러남.

-> 이 부분도 새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책들을 통해서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나는 자제력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 직접 부딪혀 버텨내는 것이 자제력을 키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자들은 자제력이 필요한 상황을 줄이거나 피하라고 하는 부분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2) 습관 바꾸기

-좋은 습관을 만들면 소중한 자제력을 허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훨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음.

3) 목표를 세우고 방해가 되는 것 찾아내기

-독일의 심리학자 피터 골비처 Peter Gollwitzer,1990년대 사람들이 목표를 세워 놓고 달성하지 못하는 이유 연구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고, 방해 요소에 대처하는 방안 필요하다고 지적

  ->공부할 시간과 장소를 계획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습 시간 50% 길었다고 함.

  ->공부할 때 방해 요소에 대처하는 방안 미리 생각해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중요한 시험에 대비한 모의시험에서 60%나 많이 답을 완성했음.

-월요일과 화요일 기말 시험을 치러야 할 상황, 주말에 시험 과목 최종 복습해야 하는 데 놀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면->공부할 시간, 장소 및 방법 계획할 경우 유혹을 이겨낼 확률이 커짐->예)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관 구석자리에서 공부하기로 계획

-유혹을 느낄 때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두면 성공확률이 더 높아짐->친구가 파티에 가자고 할 경우, 자세한 이유를 말하지 말고 간결할 말로 거절하기->"나는 못 가. 다른 계획이 있어."라고 거절하는 자신의 모습 상상해 보기

->내가 학창 시절에 이 방법을 알았다면 ㅎㅎ, 왜 꼭 친구들은 시험기간에만 찾아오는지. 내가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공부하고자 하는 시간을 명확히 했으면 간결한 말로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4) 재충전하는 시간 확보하기

-아무리 노력해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 이런 상황을 그냥 넘어가면 번아웃 상태가 됨->인생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시간을 내야 함.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고 스트레스 푸는 시간은 정말 중요함.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절대 일을 하지 않는다와 같은 계획 세워보기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 찾아서 매주 1시간 정도는 좋아하는 것 해보기

5) 다른 이의 도움받기

-자제력이 필요한 일을 해야 할 때, 유의미한 마감 기한을 정하거나 다른 이를 관여시켜서 그 일을 꼭 하겠다는 약속 해 보기->토요일에 반드시 공부해야 할 상황이라면 토요일에 공부해야 하는 사람 있는지 알아보고 같이 공부해 보기.


8.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1) 동기 부여의 핵심은 노력

-얼마나 간절히 원하느냐와 동기는 별개의 문제. 동기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노력'을 얼마나 많이 쏟는가와 더 밀접한 관련 있음.

-어떤 경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까? 전문가들은 도파민이라는 화학물질이 이 점과 관련 있다고 함.

  ->도파민은 엔진에 터보 장치를 다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냄

2) 동기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합쳐진 것

-영리한 정략을 사용하면 동기를 새로 만들거나 강화하거나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

-동기유발 요소-> 가치 부여하기, 숙달된 상태에 도달하기, 목표 세우기, 다른 사람과 협력하기 등

3) 가치 부여하기

-공부를 하면 어떤 이점이 있는지 모두 적어보기. 그러면 공부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음.->공부하고 나면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 수 있다, 공부를 하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등

-어느 정도 진도 나가면 자기 자신에게 적절한 보상 주기

-내용이 어렵거나 하기 싫은 공부를 할 때 보상이 큰 효과를 낼 수 있음.

4) 실력이 나아지는 것 직접 느껴보기

-뭔가를 마스터했다는 느낌은 동기 부여 효과가 정말 강력함.

-공부할 내용이 너무 어려운 것이라면 일단 여러 부분으로 나눠 보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이해하기 쉬운 자료 검색하기, 온라인 카페에 질문 남겨 보기 등

-'오리 인형' 이용하는 방법-> 인형 앞에 놓고 공부하다가 막힌 부분 소리 내서 설명해 주기

-수준 한 단계 낮춰서 공부하는 방법-> 대학 수학이 어려울 때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기

-직접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간고사 준비를 위해 교내 학습지원센터 찾아가기

-문제가 생기거나 난관에 부딪힐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도 중요-> 어려움이 생기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더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기

5) 목표 정하기

<장기 목표>

-장기 목표를 보여주는 사진이나 그 목표를 상징하는 물건을 눈에 잘 보이는 것에 두기

-'심리적 대조 mental contrasting'라는 동기 유발 기법 사용할 수 있음.-> 현재의 삶과 장기적인 목표가 실현된 미래의 삶을 머릿속으로 대조해 보기->예) 의사가 된 미래 모래 모습 구체적으로 시각화해보기, 어느 병원에 근무할지, 병원에 출근하면 무엇을 할지 등.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대조해 볼 수 있음.

<단계별 목표>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이룰 수 있는 단계별 목표 정하기-> 예) 평균 점수_점까지 올리기, 과목별 점수 정하기.

<과정 목표>

-단계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이주 목표->'매일 1시간 수학 공부하기''매일 단어 10개씩 암기하기'

-장기 목표, 단계별 목표, 과정 목표가 스마트 SMART 할 때 동기 부여 효과가 좋음.

 ->스마트한 목표란 구체적이고 Specific, 측정 가능하며 Measurable, 야심 차고 Ambitious 현실성이 있으며 Realistic 정해진 기한이 있는 Time-limited 한 목표.

<같이 공부할 사람 만들기>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사랑과 존중을 주고받으려는 욕구 타고남.

-어려운 내용 공부할 때 친구와 함께 공부하거나 스터디그룹 만들어서 학습 동기 높일 수 있음.

 ->열성적인 사람과 함께 공부하면 나도 그 사람처럼 열심히 공부하게 됨->학습 동기의 전염 효과

-동기 부여 전략은 각자에게 꼭 맞는 전략은 본인이 직접 시험해 봄으로써 찾아보기


9. 효과적으로 독서하는 방법

1) 회상하기

-한 바닥 정독한 다음, 주요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

-글을 보지 않고 주요 내용을 말해 보거나 종이에 적어 보기

->능동적 기억 방법 중 효과적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함. 한 번 해봐야겠음. 유용할 것 같음

2) 읽은 내용 능동적으로 생각하기

-가끔 멈추어서 읽은 내용을 자기 말로 요약해 보기

-다른 사람과 읽은 내용에 대해 토의하기

-읽은 내용에 대해 문제 풀어 보기, 실천하거나 실습해 보기기

3) 주석 달기

-읽은 내용 옆에 자기 생각이나 질문 간단히 적어 보기

  ->디지털 기기 사용 시 주석 달기 도구 사용

  ->종이 인쇄된 자료 사용 시 가장자리 여백 활용, 포스트잇이나 별도의 노트 사용

  ->본인의 말로 필기하기

  ->전체 개념에 만족하지 말고 세부 사항도 필기에 포함하기

-주석을 달면서 모두 읽은 후, 전체 내용을 3~5 문장으로 요약하기

4) 내용이 어렵거나 읽어야 할 분량이 너무 많을 때

-꼭 읽어야 하는 것과 읽기 쉬운 것으로 자료 구분

-친구들과 내용 나누어 일고 각자 요약본 만들어서 돌려보는 방법

-업무상 필요한 기술 익히려고 관련 자료 읽을 때-> 중요한 부분 찾아내고, 요점 정리하기


10. 시험 잘 치는 방법

1) 시험 정보 구하기

-출제 유형 파악-> 평가 방식과 배점, 출제 의도 및 출제자가 학생들에게 기대하는 것 알아보기

2) 기출문제 풀어보기

-시험 직전에 예상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시험 준비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있음.

-정답만 확인하지 말고 직접 풀어 보기

-예상 문제 만들어 보기

3) 시간 계획 세우기

-남은 일수 계산하여 과목별로 시간 안배하기

-달력에 각 요일에 무슨 공부할지 표시하기

-하루에 적어도 2과목 이상 공부, 같은 과목은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학습 계획

-시험 직전의 2일은 예외-> 이때는 시험과목 집중적 공부

-계획 실행하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수정해야 함.

-수면 시간 줄이지 않기. 시험이 임박할수록 수면 시간 보장

4) 전체 지시문과 각 문항을 주의 깊게 읽기

-시험의 지시문 꼼꼼하게 읽기

-각 질문은 최소 3번은 확인하기

-답안 작성 후에도 질문 한 번 더 확인하기->머릿속에 관련된 지식이 활성화된 후에 질문을 다시 읽어보면 질문이 요구하는 사항 더 명백히 이해될 때 있음.

5) 시간 계속 확인하기

-머릿속에 시간 계획표 만들기.  시험 시간 중 시계 여러 본 보면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

-하드 스타트 방법-> 어려워 보이는 문제부터 풀어야 함->몇 분간 씨름하다가 막히는 부분 나오면 멈추고 쉬운 문제 넘어가기->쉬운 문제 푸는 동안 머릿속에 분산 모드가 작동하여 어려운 문제 계속 처리해줌.

6) 답안 점검하기

-최종 점검을 할 때 바꾼 답은, 대부분 오답을 정답으로 고친 것이라고 함

-최종 점검 시 어려운 문제 포기하지 않기->문제에 관해 아는 것은 생각나는 대로 다 적기-> 부분 점수받을 확률 있음.

7) 시험 불안 극복하기

-약간의 불안은 시험에서 실력 발휘하는 데 도움->'스트레스가 있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거야'뒤집어 생각하기

- 과정 목표에 집중하기-> 3시간 공부하기 계획 실천

- 긴장감 낮추기 위해 호흡 잘하기->숨을 최대한 깊이 들이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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