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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Oct 22. 2022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나눌 때가 좋다.

나누는 행복이 진정한 삶이다.

이혼으로 나의 이야기를 쓴 글 수가 80개가 넘는다. 코로나로 주말이면 나의 마음의 글을 쓰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회사일과 독서만으로도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빡빡하여 토요일도 늦게까지 일을 하여 시간이라곤 일요일 하루뿐이었다. 일요일은 집안일하면 하루를 쉼도 없이 지내곤 했었다.


이제는 평일에도 여유 있는 시간과 토요일도 쉬니깐 이것이 흔히 말하는 황금 같은 주말이란 것을 경험하고 있다. 시간이 주어져 글쓰기와 나의 목표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생겨져 조금씩 경험을 하게 되었다. 강사를 하고 싶은 이유도 있지만 학교 강의로 하여 들어오는 강의료는 회사 직원들에게 우선 쓰며 그다음 부모님이다. 돈이란 가지고 있어도 행복하지만 쓸 때 더 행복할 때가 있다. 늘 나는 이런 말을 한다. 돈을 벌 때 행복하게 벌어 들이면 나의 마음은 나누어라 내게 지시를 하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과거 채무로 하여 돈이 늘 바닥을 칠 때는 회사일을 통하여 내가 기업과 직원들을 위해 해 줄 수 있을까? 고민과 실행을 하였고 최근 어느 날 돈 없이 살던 나에게 돈이 조금 생기면 일 부 중 그것으로 물질적인 것을 나누어 줄 때 나도 행복하지만 나중에 내게 다른 무형의 가치 즉 감사와 때론 또 다른 돈이 들어올 때가 있다. 사람들은 돈을 자기 자신에게 쓸 때 행복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필요로 한 사람이나 장소에 쓴다면 더 좋은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목표를 정하여 간접경험을 해보니 나의 성향을 알 수가 있다.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가치를 받아서 에너지를 채우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나눌 때 좋은 에너지를 채우며 그리고 상대로 하여 돌아올 때 오는 에너지를 두배 이상 받기에 그 에너지가 나를 행복하게 삶을 살게 하는 주된 원동력이다. 상대를 위해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것이 나를 더 힘을 내게 하는 것이다. 일도 마찬가지고 그 외 모든 영향력도 비슷하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행복해하는 나를 가리키며 다른 사람이 내게 재혼을 하라는 것이다. 지금은 채무에서 해방도 되었고 돈이 조금씩 쌓이게 된다. 목표로 한 것이 있어서 그곳에 쓰일 것이며 그것이 나중에 내가 나누어 주는 삶에 더 가깝게  갈 수 있는 것으로 순서를 정해 두었다. 내게는 돈을 악착같이 모울 필요도 없으며 과거 없이도 잘 살았고 또 나는 싱글이다 보니 부양자가 없는 것도 한몫을 한다.


나누는 삶이 내가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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