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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Mar 04. 2023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위로하는 마음

내 글로 위로를 받는 사람이 있다니

브런치에 나의 이혼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어느덧 1년을 지나 2년을 지나고 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나 자신은 알 수는 없지만 무언가로 하여 나의 나이를 느낄 때가 있다. 내가 정신을 차릴 때이다. 안정을 찾아 내가 목표한 것에 성과를 이루었기에 그것으로 인해 나를 돌아보니 시간이 훌쩍 지난 것이다.


브런치에 이혼글은 늘 상위권이다. 이혼하는 사람들은 어디엔가 상처를 공유하고 스스로 위로받고 싶어 한다. 이혼이 그만큼 나 자신을 바닥으로 끌어내린다. 이혼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글로 하여금 위로가 되어 잘 치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나도 이혼으로 시간을 10년을 넘겼지만 그 사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나의 이혼글은 대부분 동기부여나 미래의 목표를 향하여 현실에서 어떻게 하며 살아온 과정을 글로 옮긴 것이다.


현재 나의 이혼으로 하여 현재 성공한 삶까지의 글을 집의 컴퓨터에 매일 마다 조금씩  쓰고 있다. 책 출간용으로 브런치에 쓰인 글보다는 좀 더 리얼하게 옮기고 있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것은 현재의 글쓰기의 흐름과 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간단히 쓰고 있다. 나의 글에 한 번씩 답글을 볼 때면 나의 기준에서 신기할 뿐이다. 브런치에 수많은 이혼글이 있고 나 보더 더 잘 쓰는 분도 엄청나게 많다.


답글에 공감한다거나 위로를 받았다는 글을 볼 때면 내가 더 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이 나의 책을 출간하여 강연으로 한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은 게 나의 꿈이자 목표이다. 이혼으로 삶의 무의미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게 대부분 무너지거나 누구를 붙잡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나의 마음을 다스리며 좋은 생각과 미래를 그리며 살아가야 한다.


나의 글로 하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 역시 그런 자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내가 정한 목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겠다. 이제는 남의 힘든 이야기를 들을 시간이다.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독자님들께 늘 감사하며 좋은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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