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을 위하여 Mar 11. 2023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선한 영향력

온라인 세상에서 나의 향기를 만들다.

이혼으로 버틴 삶을 살아오면서 최근 몇 년간에 코로나로 나의 활동 영역이 조금 변했다. 코로나 시작과 함께 온라인 활동이란 것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 왔었다. 현실세계에서 볼 수도 느낄 수도 없는 새로운 묘미를 온라인에서 찾게 되었다.


온라인에서 꾸준히 소통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가끔이지만 내가 뿜어내는 향기가 있는 듯하다. 온라인에서는 대부분 숫자와 연관된 성공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비하면 나는 비교도 안될 정도이다. 신기한 것은 소수의 사람들은 나를 무척 고맙게 반겨준다. 내게서 어떤 향기가 난다고 한다. 서로 본 적도 없고 다른 현실에 살고 있는데 온라인에서 어떤 계기점으로 전달되는 느낌이 있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이 주된 활동으로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한다. 여러 가지 직업과 분야별로 대단한 사람들이 많다. 그중 진짜와 가짜는 알 수가 없다. 그것이 온라인 세상이다. 그 속에 나는 꾸준히 숫자에 중심을 두지 않으며 소수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왔었다. 온라인 내에서 나의 진정성이 보였는지 여러 가지 별명이 나를 따라다녔다.


현인, 현멘, 진정성, 자기 계발러, 마음부자, 동기부여등 비슷비슷한 말이지만 온라인에서 사람들은 나를 그렇게 불렀다. 그러던 중 대면 모임을 하게 되어 서로를 신기하듯 바라보며 좋은 이야기로 웃고 즐기며 보낸다. 내가 서울행을 할 때면 나를 배려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인기가 좋으신 분을 만나게 된다. 나에게는 큰 영광이다. 그분들은 소통으로서 나를 좋게 평가한 상태에서 한 번은 나를 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것이 신기하였다.


나는 더 대단한 분들을 보는 거라 참 신기하였다. 그런데 웬걸 나도 그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를 보더니 나의 강의를 듣고 싶다고 하였고 책 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의 선한 영향력과 진정성이 보인 것이다. 이럴 때는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좋은 것에 대한 나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것이 최선이다.


나를 불러 주는 별명과 함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 나의 멋진 미래를 그리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위로하는 마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