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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Nov 20. 2021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코로나 고마워

코로나가 나를 살리다.

코로나로 온 세계가 힘들어하고 삶을 바꾸어 놓았다. 나 역시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 이전까지는 매일 퇴근이 9시를 넘기며 토요일도 6시란 숫자로 보아야 퇴근을 하였다. 어떻게 보면 워크홀릭으로 삶을 살고 있었다. 갚아야 하는 빚도 있고 돈도 중요하니깐 그런 삶을 여기 회사를 6년을 그리 살은 것 같다.


현재 여기 회사 8년을 지나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근무 시간은 짧아졌고 급여도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내가 계획한 돈으로 어떻게 하리라 생각까지 했었는데 그냥 줄어든 급여에 맞추어 살아야 했다. 나야 이제는 몇 개 빚만 남겨 두었기에 그런대로 삶은 이어갈 수는 있었다.


일찍 퇴근하여 나는 sns를 시작하였다. 인스타, 브런치, 블로그 그리고  집에서 짬짬이 나의 책 발간을 위하여 글쓰기와 최근에는 한식, 중식 요리까지 배웠다. 코로나가 2년을 지나가고 있을 때 나는 1년 동안 퇴근 후 자기 계발을 위해 꾸준히 계획을 세워 지금도 하고 있다.


사람은 시간이 없을 때는 시간이 있었으면 무엇을 할 텐데 이런 말을 많이들 하는데 코로나가 그 시간을 만들어 주었는데 대부분 그냥 늘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라 생각이 된다.


그래서 나는 코로나가 나를 살렸다고 한다. 여러 가지를 해 온 지금 생각하면 왠지 또 다른 미래가 보인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나는 책을 내어 강사로 하여 행복한 삶의 성공 노하우를 나누어 주는 게 나의 인생 목표이다.


코로나 너는 나를 살리고 나의 마음과 인생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주었기에 나 스스로 좋게 생각을 하고 있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다짐하며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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