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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Nov 13. 2021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나의 10년 뒤

10년 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이혼 후 10년이란 시간이 흐리고 나니 내 나이가 50이 되어간다. 앞으로 10년 뒤에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는 지금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10년을 달리다 보니 어느덧 은퇴라는 게 생각이 나게 되어 나는 60대 이후의 삶을 선택하였다. 그래서 그것을 하기 위해 지금에 서서히 하고 있다.


나의 60대 이후는 강사로 하여 이혼하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나눔과 감사 등으로 힘을 전달하고 싶다. 그때쯤이면 돋보기안경 쓰며 컴퓨터와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요리 학원 한식은 마쳤으며, 중식 과정을 배우는 중이다.


10년 뒤도 재혼 없이 혼자 있게 되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도달되어 마지막 삶을 잘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지금처럼 매일 갈 곳이 정해진 곳은 없겠지만 현재처럼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그리고 내가 배워온 요리를 하며 산책과 함께 글을 쓰면서 독서 모임 등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하고 있을 것 같다.


나는 홀로 된 노인이어도 티브로 하루를 사는 삶을 살지 않을 것이며 음악과 바깥활동 등으로 하루를 보람 있게 살고 있을 것이다.


10년 뒤 가장 좋은 것은 서로가 잘 맞는 사람과 재혼으로 생의 마지막을 같이 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과 사랑이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그런 10년 뒤의 삶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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