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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Mar 12. 2022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앞으로 5년

나의 미래를 만들어 보자

이혼의 시작과 함께 10년이 지난 시점 참 열심히 앞만 보며 살아야 온 나였다. 그러다 보니 빚도 많이 갚은 상황이고 이제 올 한 해만 지난다면 마음 편히 살 수 있다. 그런다고 모아둔 돈이 없다. 그러나 내 나이가 은퇴라는 시간이 보이기 시작한다.


누구나 미래를 그리며 살 것이다. 각자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또한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나는 회사에서 은퇴까지 버틸 것인가? 아니면 그전에 관둘 것인가? 나는 후자를 선택하였다. 그래서 5년 뒤쯤이면 나 스스로 노력하고 한다면 무언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5년 뒤 내가 원하는 무대 위에서 여러분 앞에 서는 강사가 되는 것으로 그것을 하기 위해 현재 나의 책을 준비 중에 있다. 초기 원고를 다시 보고 있으며 새로이 부드럽게 자기 계발서처럼 실패하여도 성공으로 가는 길을 동기 부여되도록 쉽게 술술 읽히도록 계획 중인데 제출용 글쓰기다 보니 쉽지 않지만 그래도 용기 내어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 없이 나의 살아온 삶 10년을 책에 실을 생각이다.


현재 학교에 한 번 가는 강의이지만 올 해에는 학교 한 군데가 추가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학력도 더 높여서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5년 뒤면 현 회사보다 돈이 적어도 나는 그 길을 갈 것이다. 아마 그 정도 시간이 흐른다면 책도 두권 정도 발행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니 지금 그날이 참 왔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그렇게 5년 뒤쯤 시간이 흐르면 나의 나이 60세를 바라보는 시점 미래는 어떨까 생각은 해 본다. 회사에서 눈치 보거나 아니면 그전에 정리되어 관두어야 하는 것과 그리고 다른 직업을 찾으러 다니거나 어느 것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진정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과 연금 받을 동안 수입원을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그 미래를 만들기 위해 5년이라는 선을 그었다. 출발선에 선 지금 나 자신을 위해 응원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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