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고린도 회당의 비밀

by 이스라엘 이영란

고린도 회당의 비밀

고린도에 가면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되는 두개의 단서가 있다. 하나는 유대인의 상징인 메노라 세개가 새겨진 돌이고 하나는 헬라어가 씌여진 깨진 돌조각이다. 메노라는 워낙 유대인의 상징이라 그렇다쳐도 이 쪼개진 돌에 어떤 글자가 씌여있기에 이것이 그 증거일까?


헬라어로 유대인 회당은 씨나고기 헤브레온이다.

이 단어의 중간 단어들이 이 돌에 남아있다.

"(씨나)고그 헤브(레온)----" 이 남아있는 철자들을 통해

씨나고그 헤브레온 (유대인 회당)으로 유추해낸 것이다.

이 두개의 증거돌은 하나는 극장에서 하나는 항구터로 가는 길가에서 발견되어 재사용된 흔적이 보인다. 그래서 정확하게 회당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이 두 돌을 통해 바울이 고린도에 와서 말씀을 전한 회당의 흔적과 높은 터위의 비마 그리고 아고라 를 통해 이곳에서 바울이 말씀을 전하고 기독교인이된 회당장 그리스보와 소스데네를 만날수 있다.


고린도에서 고린도서를 읽으면 바울이 1년 6개월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그가 전도한 회당장 소스데네를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뜻깊은 곳이다. 소스데네는 바울을 옹호했기에 법정 앞에서 두들겨 맞기도했다. 그 이후에 그는 바울과 함께 다닌것 같다. 그렇기에 고린도 전서 첫장첫절에 바울은 소스데네와 함께 고린도 사람들에게 서신을 보냈던 것이다.


고전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Synagogy hebreon 유대인 회당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