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회당의 비밀
고린도에 가면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을것으로 추정되는 두개의 단서가 있다. 하나는 유대인의 상징인 메노라 세개가 새겨진 돌이고 하나는 헬라어가 씌여진 깨진 돌조각이다. 메노라는 워낙 유대인의 상징이라 그렇다쳐도 이 쪼개진 돌에 어떤 글자가 씌여있기에 이것이 그 증거일까?
헬라어로 유대인 회당은 씨나고기 헤브레온이다.
이 단어의 중간 단어들이 이 돌에 남아있다.
"(씨나)고그 헤브(레온)----" 이 남아있는 철자들을 통해
씨나고그 헤브레온 (유대인 회당)으로 유추해낸 것이다.
이 두개의 증거돌은 하나는 극장에서 하나는 항구터로 가는 길가에서 발견되어 재사용된 흔적이 보인다. 그래서 정확하게 회당이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이 두 돌을 통해 바울이 고린도에 와서 말씀을 전한 회당의 흔적과 높은 터위의 비마 그리고 아고라 를 통해 이곳에서 바울이 말씀을 전하고 기독교인이된 회당장 그리스보와 소스데네를 만날수 있다.
고린도에서 고린도서를 읽으면 바울이 1년 6개월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그가 전도한 회당장 소스데네를 한번 더 생각할수 있는 뜻깊은 곳이다. 소스데네는 바울을 옹호했기에 법정 앞에서 두들겨 맞기도했다. 그 이후에 그는 바울과 함께 다닌것 같다. 그렇기에 고린도 전서 첫장첫절에 바울은 소스데네와 함께 고린도 사람들에게 서신을 보냈던 것이다.
고전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Synagogy hebreon 유대인 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