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보았다.
된장이야 메주콩으로 만든다지만 간장이 된장에 물과 소금을 넣어 만들어지는거라는걸 처음 알았다.
형수님의 추천으로 이계호 교수의 태초된장.
만드는건 어렵진 않고 조금 번거로울 뿐이다.
3개월 중 절반은 해외에 나가있어 한달에 몇번 정도 들여다보고 흰 장꽃(골마지)을 떠내곤했다.
잊고 살다가 다음주에 또 나가야해서 이번주에 열고 장가르기를 했다 (된장과 간장 사이에 막을 해서 위부분은 간장 아랫부분은 된장으로 나뉘어진다). 된장이 무척 짠데 메주콩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다. 남편이 된장에 고추를 찍어먹더니 더 달란다. 고향 생각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