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사례의 참여관찰을 중심으로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지역 시민사회 참여를 통해 형성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교육의 가능성과 그 윤리적 함의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필자는 1998년 진주환경운동연합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년 이상 진주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본 논문은 그러한 참여자의 시각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윤리적 성찰과 실천적 경험을 분석하며, 성덕도 수련을 통한 내면 수양이 시민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조명한다. 본 연구는 참여관찰, 서사면담, 지역 설문 조사 등 질적·양적 혼합연구(Mixed Methods)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시민운동은 단순한 정치참여를 넘어 도덕적 책임과 자율성, 공동체 윤리를 내면화시키는 윤리교육의 장으로 기능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학교 교육을 넘어선 실천적 시민교육의 사례로서 윤리교육의 외연을 확장시킨다.
핵심어: 시민사회, 민주주의, 윤리교육, 참여관찰, 성덕도, 지역사회, 도덕적 시민성
1. 서론
오늘날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의 일상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압축적 과정을 거치며 제도적 민주주의는 일정 부분 안착하였으나, 시민들의 삶 속에서 체화된 실천적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지방자치가 제도화된 이후 30년이 흐른 현재, 지역사회의 시민 참여는 저조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 역시 점차 약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사회 전반의 침체와 맞물려 ‘민주주의 피로(democratic fatigue)’라는 현상으로 이어지며, 공동체 윤리와 공적 책임의식의 해체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동시에, 공교육 체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윤리교육은 지나치게 형식화되고 교과서 중심으로 정형화되어, 실제 삶의 현장에서 발현되는 도덕적 판단과 시민적 실천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은 ‘올바름’과 ‘선함’을 이론으로만 배우고, 현실 속에서의 적용과 갈등 조정, 참여의 윤리를 체득할 기회는 점차 축소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비형식적 윤리교육, 특히 시민사회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도덕적 학습과 민주적 실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필자가 직접 25년 이상 참여해 온 진주 지역 시민운동 활동을 실증적 사례로 삼아, 그 속에서 나타나는 도덕적 시민성 형성과 민주주의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필자는 1998년부터 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참여연대,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환경, 인권, 교육, 역사 등 다양한 의제를 실천의 장에서 다루어 왔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지역사회 시민운동이 윤리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를 참여관찰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그 과정에서 도덕성, 공공성, 자율성, 책임감 등 핵심 윤리개념이 어떻게 내면화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질적 참여관찰과 면담조사, 그리고 일부 양적 설문자료를 활용한 혼합연구(mixed methods research)를 통해 시민운동 참여가 민주주의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한다. 나아가 지역 시민사회에서 형성되는 실천적 윤리가 공교육 윤리교육과 어떻게 접합 혹은 대안적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학술적으로 논증하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2.1 민주주의와 윤리교육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 윤리교육은 단순한 규범의 주입을 넘어서, 자율적 판단과 공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시민의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론적 관점이 제시되어 왔으며, 본 연구는 존 듀이(John Dewey)의 실천민주주의 이론, 하버마스(Jürgen Habermas)의 의사소통 행위론, 그리고 공동체주의에 기초한 시민성 교육론을 핵심 이론틀로 설정한다.
듀이는 『민주주의와 교육(Democracy and Education)』(1916)에서 교육이 민주주의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조건임을 강조하며, 민주주의를 단지 정치체제가 아닌 하나의 생활양식(life style)으로 보았다. 그는 학교를 민주적 공동체의 축소판으로 보고, 아동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협력과 책임을 내면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듀이의 실천민주주의는 학교 밖 시민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 특히 지역 시민운동과 같은 맥락에서 시민의 도덕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
한편, 하버마스는 『사실과 규범 사이』(1996)에서 공론장을 통한 합리적 의사소통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그는 시민들이 정치적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담론적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이러한 의사소통 행위가 곧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윤리성을 구성한다고 주장하였다. 지역 시민운동은 이와 같은 공론장의 일환으로 기능하며, 참여자들이 상호 존중 속에 의견을 조정하고 공공의 가치를 논의하는 경험을 통해 윤리적 시민성(civic ethics)을 체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맥킨타이어(Alasdair MacIntyre)와 샌델(Michael Sandel)로 대표되는 공동체주의(communitarianism)는 도덕적 판단이 보편적 원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형성된 전통과 가치에 기반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시민교육에 있어 공동체의 역사와 경험, 그리고 장소성을 중시하며, 도덕적 주체는 공동체 내에서의 실천을 통해 형성된다고 본다. 진주 지역의 시민사회와 같이 뿌리 깊은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가진 공동체는, 구성원들에게 특정한 윤리적 책임과 참여의식을 부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윤리교육의 장이 된다.
이와 같이 듀이, 하버마스, 그리고 공동체주의자들의 이론은 본 연구가 분석하고자 하는 ‘시민운동을 통한 윤리교육의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다.
2.2 성덕도 수련과 도덕성 형성
성덕도는 한국 신흥종교 중 하나로서, 마음공부를 통해 개인의 내면을 수련하고, 이를 통해 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향한다. 성덕도의 중심 교의인 '선화수도해탈갑(善化修道解脫甲)'은 선한 삶의 실천, 지속적 수련, 그리고 번뇌로부터의 해탈을 강조하며, 이는 곧 도덕적 자기 수양과 공공의 책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철학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성덕도의 수련은 단순한 종교적 의례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언행을 반성하고 바르게 정립하는 ‘생활윤리의 내면화’ 과정을 포함한다. ‘마음공부’는 감정의 절제, 욕망의 자각,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을 통해 자아와 세계의 관계를 도덕적으로 조율하게 하며, 이는 현대 윤리교육의 핵심인 ‘도덕적 민감성’ 및 ‘도덕적 자율성’의 성숙으로 이어진다.
또한 성덕도의 내면 수련은 개별적 깨달음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을 둘러싼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으로 확장된다. ‘나의 수련이 이웃의 평화와 사회의 정의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성덕도의 가르침은, 도덕적 행위가 단지 개인 윤리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공공성과 결합되어야 함을 일깨운다. 이러한 수련은 시민사회 참여에 있어 감정적 반응이나 단기적 결과를 넘어서, 깊은 성찰과 일관된 윤리적 실천을 가능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성덕도 수련은 윤리교육의 내용으로서, 도덕적 민감성, 자기 절제, 공동체적 책임의식 등 공교육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실천적으로 내면화하는 데 기여하며, 시민성 교육의 철학적·실천적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3. 연구 방법
3.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진주 지역 시민사회 참여 경험을 중심으로 민주주의 교육의 윤리적 함의를 탐색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를 병행하는 혼합연구(mixed methods) 설계를 채택하였다. 이는 시민참여의 복합적인 의미와 경험, 인식의 깊이를 포착하고자 함에 따른 것이다.
먼저, 질적 연구는 필자의 오랜 참여경험에 기반한 참여관찰(participant observation)을 핵심 방법으로 삼았다. 필자는 1998년부터 2025년까지 진주환경운동연합, 진주참여연대,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진주지회 등 시민단체에서 실제로 활동하면서, 회의, 캠페인, 시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장면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관찰 기록과 현장 메모는 시민운동의 윤리적 맥락을 구성하는 1차 자료로 활용되었다.
이와 함께 심층면담(in-depth interview)을 통해 주요 시민사회 활동가 12명을 선정하여 개별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면담 대상자는 지역 시민단체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인물로, 환경, 인권, 교육,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참여 경험을 보유하고 있었다. 면담은 반구조화된 질문지(semi-structured questionnaire)를 활용하여, 시민운동 참여 동기, 윤리적 갈등, 도덕적 성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집되었다.
한편, 양적 연구는 진주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survey)를 실시하여 시민참여의 경험과 도덕적 인식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총 15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빈도, 윤리적 책임감, 공공성 인식, 시민사회 신뢰도 등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대상자는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하여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표하도록 표집 하였다.
3.2 자료 분석
질적 자료는 내러티브 분석(narrative analysis)과 주제별 코딩(thematic coding)을 통해 분석하였다. 참여관찰 기록과 면담 내용은 NVivo 등의 질적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시민운동 참여 속에서 나타나는 도덕성의 유형, 갈등 경험, 자기 성찰 과정 등을 주제별로 도출하였다.
양적 자료는 SPSS 28.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초 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통해 시민참여의 전반적 양상을 파악하고,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통해 시민참여 경험과 도덕적 인식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질적·양적 분석을 통합함으로써, 본 연구는 시민사회 참여가 윤리적 성숙과 민주주의 실천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자 하였다.
4. 연구 결과
4.1 참여관찰을 통해 본 민주주의 윤리 실천
장기간에 걸친 참여관찰 결과, 진주 지역 시민운동 현장은 단순한 정치적 주장이나 권익 요구를 넘어서는, 실천적 윤리의 공간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의 활동은 생태적 책임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며, 일회용품 줄이기, 하천 정화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 등 구체적 실천을 통해 환경윤리를 내면화하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지역의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며 역사적 정의와 사회적 연대를 고취시키는 활동을 지속해 왔고, 이는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윤리적 책임과 정의에 대한 감수성을 심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전교조 진주지회 등 교육운동 분야에서는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었으며, 교사들의 집단적 실천은 윤리교육의 모델로 기능하였다. 이러한 활동들은 모두 ‘말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윤리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참여자 스스로가 도덕적 주체로 성장하는 과정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공통적으로 나타난 도덕적 요소는 비폭력의 태도, 상호 협력의 실천, 자율성과 책임감의 내면화였다. 이들은 시민운동 참여 과정에서 단순히 외부적 규율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반복된 실천과 공동체적 피드백을 통해 내면화된 윤리로 작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윤리교육의 핵심 목표인 도덕적 성찰과 실천의 통합을 구현하는 구체적 사례로 볼 수 있다.
4.2 내면 수양과 시민성의 연계
성덕도의 수련 체계는 개인의 도덕적 성숙과 사회적 시민성 함양 간의 유기적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필자는 성덕도의 법문 중 하나인인 ‘선화수도해탈갑(善化修道解脫甲)’을 중심으로 수련을 지속해 왔으며, 이는 다음 세 가지 윤리적 요소로 해석할 수 있다. 첫째, ‘선화(善化)’는 선한 의도와 행동을 삶 전반에 확산시키는 도덕적 태도의 내면화다. 둘째, ‘수도(修道)’는 자기 통제와 인내, 절제 등 자기 수양의 과정을 의미하며, 이는 성찰 기반의 도덕교육과 깊은 관련이 있다. 셋째, ‘해탈갑(解脫甲)’은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공동선을 실현하려는 해방적 윤리를 의미한다.
실제로 성덕도의 수련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시민사회 활동에서 충동적 대응보다는 성찰적 판단을 중시하였으며,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과 공동체를 위한 책임감을 실천적으로 드러냈다. 이는 도덕적 감수성과 책임감, 공동체 지향성 등의 시민성 요소가 단지 교육의 결과가 아닌 수련과 실천을 통한 내면화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4.3 양적 설문 결과 분석
설문조사 결과, 총 150명의 응답자 중 72%가 ‘지역에서의 시민활동이 민주주의 학습에 효과적이다’라는 문항에 ‘그렇다’ 혹은 ‘매우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시민사회 경험이 민주주의 가치의 학습과 내면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실증적 근거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경험과 도덕적 민감성(도덕적 판단, 공공성 인식, 윤리적 갈등에 대한 인지력) 간의 상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r =. 45, p <. 01)가 나타났다. 이는 시민사회 참여가 개인의 도덕적 민감성 향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시민단체 활동 경험이 있는 응답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공공의 가치에 대한 민감성과 책임감 항목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시민사회가 단순한 사회참여의 장을 넘어서, 도덕적 시민성을 기르는 실천적 교육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공교육 내 윤리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으며, 학교 밖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이 윤리교육의 주요 통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6. 결론
본 연구는 진주 지역 시민사회의 장기간 참여관찰과 질적·양적 통합 분석을 통해, 민주주의 실천과 윤리교육의 상호작용을 심층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지역 시민운동은 단순한 정치·사회적 요구를 넘어서, 도덕적 시민성 형성의 실천적 장으로 기능하고 있었으며, 이는 학교 교육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윤리학습의 실제적 기회를 제공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환경운동, 형평운동, 교육운동 등 다양한 실천 현장은 비폭력, 협력, 자율성 등의 핵심 시민 윤리를 행동을 통해 학습하게 하였고, 이는 윤리교육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도덕적 내면화의 과정을 구현하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었다.
둘째, 성덕도의 마음공부 수련은 도덕적 자기 성찰과 공공의 책임을 연결 짓는 수련 체계로 작동하며, 시민사회 참여를 보다 성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끄는 내적 동기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었다. 이는 종교적 전통이 윤리교육과 시민교육의 통합에 어떠한 실천적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셋째, 설문조사를 통한 통계 분석 결과 역시, 시민사회 참여 경험이 도덕적 민감성 및 민주주의 가치 인식과 유의미하게 정적 상관관계를 지닌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는 제도교육에 의존하는 기존 윤리교육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민참여 기반 윤리교육’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이상의 분석을 종합하면, 지역 시민사회는 윤리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서, 제도교육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도덕성과 시민성을 연결 짓는 교차지점으로 기능한다. 윤리교육은 단지 교실 안의 규범 전수가 아니라, 시민 참여의 경험과 내면화 과정이 병행되어야 할 통합적 교육이어야 한다. 진주 지역의 사례는 이러한 통합 교육의 가능성을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한국형 시민윤리교육 모델’로서 학문적·정책적 가치가 크며, 향후 지역 기반 윤리교육의 제도화와 공교육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후속 연구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김종훈(2012). 『한국 신흥종교의 마음공부: 성덕도를 중심으로』. 박사학위논문, 경상국립대학교.
Dewey, J. (1916). Democracy and Education. Macmillan.
하버마스, 위르겐(1996). 『사실과 규범 사이』. 나남.
맥킨타이어, A. (1981). 『덕의 상실 이후』. 새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