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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늦은밤 실성한 여자의 고백

by 박순영

인강 잘 듣고있어?

몰라, 안들을거야.

그럼 돈 못받지

그러라지. 서울시에 그 개○○ 고발할거야. 그렁 없다던 저리상품도 튀어나오고 지원금도 더줄걸?


이상,방금 친구와 전화통화한내용이다.

인강이란걸 처음듣다보니 유익하긴한데 지겹고

영세창업자라고

개무시하던 담당자의 옥떨메같던 면상도 떠오르고.


주든말든.

다 해탈한 나는 그야말로 케세라세라다.



출판사 나중에 조카주고 난 미국이나 프랑스,아님 캐나다(2중 언어) 가서 학위마치고 테뉴어 (종신교수 )나 하다 죽을란다.

제발 그러게.



이것 은 술좀 들어가면 나오는 대화다.


테뉴어.

해외에서 그나라말로 한국문학과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학 과 종신교수!

아니면 영불 비교문학 강의를 하든.




겨울이 깊은잠이라면 깨고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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