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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실성한 여자의 고백
by
박순영
Dec 20. 2023
인강 잘 듣고있어?
몰라, 안들을거야.
그럼 돈 못받지
그러라지. 서울시에 그 개○○ 고발할거야. 그렁 없다던 저리상품도 튀어나오고 지원금도 더줄걸?
ㅡ
이상,방금 친구와 전화통화한내용이다.
인강이란걸 처음듣다보니 유익하긴한데 지겹고
영세창업자라고
개무시하던 담당자의 옥떨메같던 면상도 떠오르고.
주든말든.
다 해탈한 나는 그야말로 케세라세라다.
출판사 나중에 조카주고 난 미국이나 프랑스,아님 캐나다(2중 언어) 가서 학위마치고 테뉴어 (종신교수 )나 하다 죽을란다.
제발 그러게.
ㅡ
이것 은 술좀 들어가면 나오는 대화다.
테뉴어.
해외에서 그나라말로 한국문학과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학 과 종신교수!
아니면 영불 비교문학 강의를 하든.
겨울이 깊은잠이라면 깨고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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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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