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웬수같은 이북스타일리스트!!!

by 박순영

아예 "출간일기"로 매거진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5시간 동안 이북스타일리스트 프로그램 깐다고 버벅댔다.


제발 컴 고수들은 '그냥 설치하면 된다.' 라고 안썼으면 좋겠다.

중간과정을 빼먹거나 중요한 단서를 빼먹으면 죽어도 설치가 안되기 때문이다..


웬만한 국내 e북(e - pub) 이 사이트에서 편집한다고 한다. 시길이나 인디자인같은 프로그램은 어느정도 컴에 숙련돼있어야 가능하고 컴을 잘 모르는 경우 이 프로그램이 좋다고한다.

싸늘한 응대속에서도 주요 포인트를 짚어준 삼성 고객센터 당직자(휴일이어서)와 펜립 직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것같다.

(이 프로그램을 이미 깐 분들은 안 읽기 바람. *팔림 )

연휴 끝나면 컴 데리고 병원에 가봐야할듯.

생전 무서워서 안보든 컴 내장을 다 들쑤셔놨으니..



요약하자면,

제일 쉽게 까는 방법은, 펜립 penreeve이라는 국내회사 사이트 들어가서 이북스타일리스트 윈도우용/맥용 선택해서 까는 것이다.

먼저 어도브에어(이것도 떠있다) 를 깔아서 설치완료 (다운만 받으면 안되고 설치까지 해야함), 후에 이북스를 깔아서 어도브를 연결하면 뜬다. 한 4-5분의 예열을 거쳐..

그 다음에 로그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문제는, 프로그램 깔다가 정신줄을 놔서 아직 편집 실전에 못들어갔다는 것이고 아마 한 일주일 후에나 가능할듯하다. 놔버린 정신줄을 수습하자면...ㅎ


그렇게 다 해놓고 그냥 컴을 끄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므로 반드시 컴 바탕화면이나 하단 작업도구에 고정시켜야 애를 안먹는다.

참고로 pdf파일책은 국내에서도 점점 줄고 있고 아마존이나 기타 해외전자판매를 노린다면 반드시 e-pub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창업금 들어오면 책이고 나발이고 컴 기초나 배울 생각이다. 아니면 연습용 컴을 하나 사서 기초 공부를 하든. 이놈의 컴은 나와는 평생 상극이다.


이북픞레이리스트창.google.




깐 다음에 쓸줄을 몰라서

알라딘: [전자책] 전자책 어떻게 쓰고 만들고 팔까 (개정판) (aladin.co.kr)

이 창 같이 띄워놓고 있습니다...여기 유저세요.

그리고 제일 먼저, 한글이나 워드문서 가져오는거, 저는 3시간을 헤맸답니다.

프로그램 상단 아이콘 눌렀더니 아무 문서도 안떠서 허걱..확장자를 html로 바꾸고 난리침.


놀라지 마시고요, 한글이나 워드문서 전체복사, 여기에 붙여넣기 하심 됩니다. (컴습관이나 직관에 따라 하는 융통성도 가끔은 필요한듯요)


happy new year!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