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가편집, 뷰어실행

by 박순영

대강 가편집을 해서 대형서점 세군데 뷰어로 실행여부를 확인하였다. 세군데 다 제대로 되는 거 같다.

이제 세부 편집 들어가고. 좀더 꾸미고 가격책정, 국제도서번호 받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

서점 정식 등록하면 내 손은 떠날듯싶다.



겨우겨우 한거라, 에러가 날 경우 대처하는 법도 알아둬야 하는데 깜깜이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이미 세군데 대형서점 이북 뷰어를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e북 환경이 조성돼있었다고 할까?



편집도 일정 틀이 아니라 아는만큼 보이고 할 수 있는 분야임을 이번에 배우고 깨달았다.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무래도 내 차원은 아닌듯 해서 이번에는 그냥 기본으로 가지 싶다..

어제 연습한 행간 벌리기와 글꼴 바꾸기 정도?

그래도 내 손으로 낸다는 데 의의를 두려고 한다.



요즘 전자책은 편집대행, 판매대행, 다 있어서 곧잘 그런 곳을 이용하지만 그리 되면 아무래도 수수료가 들어갈 거 같아서 일단은 내 손으로 해보려고 한다. 나중에 별 차이가 없으면 대행을 시키든가 하겠지만...



배터리가 다 돼서 컴을 닫아야겠다.

제로 콜라 마시면서 저녁 돌입!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걸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