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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의 책들
흐린날의 향기!
by
박순영
Feb 27. 2024
아까는 살살 추운 기운이...
걷는데도 그리 덥지도 않았고 물도 차가워보였다.
드디어 꽃샘추윈가 싶어 걸음을 빨리 해 집으로 왔다.
와서는 <흐린날> 종이책 승인신청하고 한참을 기다려 지금 승인나서 7권 주문했다.
두권은 납본해야 하고 나머지는 혹시나 있을지 모를 작가 컨택시 필요할 듯 해서.
그리고 한권쯤은 나도 '추억'으로 남겨야 할거 같아서 구매하였다.
한 1,2주 부크크서점에서 유통,이후 대형서점 예정입니다
표지는 확실히 시간을 요하는거 같다. 너무 여린 이미지에서 벗어나겠다고 띠지도 두르고 했는데도 ...갈길이 멀다. 애들
이 옆으로 쏠렸다. 디자인 사이트에서는 제대로 한거 같은데 책으로 나오면 꼭 어딘가 이상하다는...ㅡ.ㅡ이걸 다시 하나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입점했다.
처음엔 책제목을 <드라이플라워>(수록작)로 했다가 안그래도
팍팍한 내 일상이 더 건조해질까봐
촉촉히 비좀 내리라고 이걸로 바꿨다.
이제 슬슬 납본을 해야 하는데 여러권이 되다보니 그것도 일이 될듯싶다.
안하고 있으면 분명 재촉 메일 날아올테고,
국립도서관 납본은
가문의 영광이
라니 하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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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너에게로 가는 밤
저자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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