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와이파이의 반란!

by 박순영

몇시간만에 노트북을 켰는데 폰과 연계된 톡창이 안 열려서 삼성에 전화했다.

그러자 인터넷 자체는 연결되냐고 해서 해보니 안 뜨길래, 하라는대로 해서 지금 띄웠다.


무선은 자기 혼자 이렇게 삐쳐버리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하는데 이 컴 쓰고 난 처음 당한 일이라 당황했다.

2024. 2. 29 정릉천 청둥이

오전까지 아무일도 없던게 이러니..



해서, 집에 와이파이 공유기 번호랑 비번은 필수로 외우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저걸 어디다 복사를 해두든가 해야지..


그나저나 노트북 자판 글씨가 많이 지워져서 감으로 치고 있는데 맞다가 틀리다가 한다.

알파벳 스티커를 사다 붙이나 어쩌나 그러고 있다..




그러고보니 내일이 3월이다. 것도 공휴일. 이번에 또 사흘 연휴다.

지난 명절에 하도 심심해서 툴툴거렸는데 이번 사흘은 조신히 지내려고 한다.

다음에 낼 책 준비 하고 새로 들어간 글도 쓰고 그러다보면 후딱 가려니 한다.심심하다고 여기저기 전화질, 문자질, 톡질, 이게 다 민폐다.



pics from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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