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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몽롱한 아침을 열며

by 박순영

어제 쓴 건물주 운운한 글을 보면서 피식 웃었다

그리 되면야 건물 사는거지 뭐 라며 유쾌한 상상도 해보았다.



하반기부터나 세금관련을 좀 익히고 나면 투고를 받을 생각이다.

그리고 내년쯤엔 작게 로맹문학상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하기는 당분간 어렵겠지만.


창업금 노리고 안되면 만다 식으로 시작한게 점점 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밤은 소파잠을 잤다.

어제 저녁 내과약을 먹는다는게 정신과약을 먹어버려서 일찍부터 눈이 감기더니

기어코 소파에서 골아 떨어졌다. 침대 와서 더 잘까 하다 그냥 일어나기로...

이러다 졸리면 자면 되니까.



이번에 효자노릇을 한 독후감 (독서일기)책을 계속좀 내려는데 근래 읽은 책들이 없다. 큰일이다. 글감 다 떨어져가는데...

책, 영화 리뷰는 앞으로 시리즈로 내야겠다.


이렇게 헤실대도 마음은 조마조마하다. 우선 집문제로.

밥먹기 귀찮아서 빵을 잔뜩 먹었더니 더북룩하게 시작하는 수요일 아침에.



e뷱 /종이책 다 대형서점에 깔렸고 밀리, 북큐브에서도 e북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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