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상승

by 박순영

집값을 올려 다시 내놨다.

바닥을 친 다음엔 올라가는 수밖에 없다.


기사를 봐도 요즘 집값 상승세라고 하고

나는 계속 내리는데 가려는 곳은 올라가고 있어서.

해서, 일단 올려보았다.



이래도 안 나가면 또 한 1000올리려고 한다.싸게 내놓으면

큰 흠이라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고...




그리고 어제 교보에 이번 <어스름 무렵의 동화>e북이 떴다.

이젠 오프라인 서점의 위상이 예전만 못해도 교보에 뜨면 여전히 가슴이 설렌다.



오늘은 주문한 종이책 두종이 오는 날이라 설레는데 문제는 내일부터 전자책 프로그램이 2,3일 스탑, 이후, 유료로 전환해서 다시 깔고 해야 해서 긴장 모드다.

사용법은 같다고 하는데 까는게 문제다. 제발 쉬워야 할텐데....



오늘부터 서울시내 버스 파업인걸 모르고 어제 장거리 외출을 하였다. 작게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기사 봄은 시위의, 요구의 계절이므로 며칠 봐주기로 한다.



홍보어스름.pn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그래도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