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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빙수의 꿈

by 박순영

출판관련 세무때문에 끙끙대다 책을 두어권 다운받았는데 열어보니 다 pdf파일. 게다가 폰에서는 제대로 실행도 안돼 짜증이 조금...


참고로 이제 e북은 pdf가 아닌 거의 eupb로 대치되고 있는 추세니 혹시 전자책 제작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심이 좋을듯하다.

pdf로 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epub보다 조금은 수월한걸로 알지만 안 쓴다는 데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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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외출할수도 있는데 낮최고가 30도!

단언컨대 이달 말엔 분명 에어컨 튼다고 야단을 떨것이다.

내일 나가는 대신 집에서 약풍으로 약하게 에어컨 틀고 편집이나 할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있다.

오랜만에 호수공원 본다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중순이 돼가도록 집도 안나가고 글도 잘 안팔리고...솔직히 이 더위에, 아니, 더위를 핑계로 무력감, 아니, 마음에 도둑이 들어 그냥 놀고싶다는게 정확한 심사같다.



뭘해도 안되는게 나의 여름들이었다면,

찰스부코스키의 묘비영처럼 dont' try하는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


지금 주말극을 틀어놨는데 작가도 이제 매너리즘에 빠져 같은걸 계속 써내고 있고 시청률도 저조하다.

뭔들 영원하리..

빙수가 너무 먹고 싶은데 시킬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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