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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Apr 18. 2024
교보 스토리대상 공모
모집요강 (kyobobook.co.kr)
대상은 5000준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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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부턴가 한국엔 봄이 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노트북 추가 어앱터를 산다고 하월곡동 삼성까지 갔다 오는데 땀이 비오듯...
물론 바람막이 하나 걸치긴 했지만 여간 더운게 아니었다.
현재 부크크서점, 1,2주내 대형서점 유통예정
게다가, 허구한날 택시 타다 오늘 모처럼 착하게 산다고
버스로 왕복, 기사에게 핀잔들었다.
같은 번호로 다시 타면 환승이 안되는걸 모른다고 (모르진 않았는데 잠시 잊음)
또 내릴때 벨도 안누르고 일어났다고..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안그래도 더워죽겠는데 ,
차를 정말 빨리 사야 하는 이유가 생긴 셈이다.
노트북이 방전이 빨리 돼서 어댑터 하나를 더 사서 왔다갔다하면서 쓰려고 사왔는데,
이게 줄이 그닥 길지 않아서 아까 들린 다이소에서 카네이션 조화만 살게 아니라 콘센트를 샀어야 했다. 엉뚱한 짓만 하고 돌아다녔다.
그래도 어제 머리를 싹둑 잘라 그나마 다행이다.
미장원가서 '여름나게 사장님이 알아서 해주세요'했더니 단칼에!
사람은 역시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어야 생존한다!
그리고 좀 나가주는 책들은 시리즈로 좀 낼 생각이다..
독서일기, 영화에세이, 그리고 예술에세이.
이렇게 세가지는 계속 내려한다.
돈보다도, 이렇게 작품이나 문학, 문화, 예술을 분석하고 바탕이 되는 이론들이 내게 많은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나는 창작보다는 학문을 계속 했어야 한다는 약간의 후회가. 하지만 그러기엔 엉덩이가 너무 가볍다.
지금기준, 예스, 알라딘 떴고요/ 교보, 밀리, 북큐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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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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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로 가는 밤
저자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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