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낸 <가브리엘의 오보에>가 네이버 검색에 안 떠서 유통사마다 문의를 했는데
그 문제는 네이버에 물어보라고 해서 어제 오후 내내 그 일 하다 지쳐버렸다.
전화연결이 돼야 뭘 하든...
아마도, 추측컨대, 발간일을 8월로 잡아서 이번달엔 안 나오지 싶은데 모르겠다.
여태, 그래왔는데 그때는 금방금방 뜨던게. 동명저자도 있고 기타 이유로 누락이나 혼동이 된건지.
모르겠다...사실 네이버에 뜬다고 해서 매출이 얼마나 오르는지는 몰라도 다음부터는 출간일을 당겨볼 생각이다. 그래도 안 뜨면, 안띄우기로 한것일테고...이렇게 출간일을 늦게 잡는건 교보가 전자든 종이든 자체제작을 해서 늦어지므로 그렇게 한것이다.
펀딩. 이게 뭔지도 공부좀 하려고 한다. 두서없이 시작한 일이다보니 전혀 준비도 안돼있고. 마케팅은 꽝이고. 그나마 b2b로 좀 팔아줘서 명맥은 유지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할수는 없는것이어서, 다각적인 시도가 필요할거 같다.
그리고 방금, <흐린날의 달리기> 표지수정을 요청하였다.
넘 애기애기 해서, 덜 애기애기 한걸로 바꿨는데 효과가 좀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꿈이..
한참 외지를 방황하다 고향 (정릉)에 돌아가 안식과 웃음을 찾는 것이었으니 최소 오늘 하루 일진은 좋은거 같다. 믿어보고 기대도 좀 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