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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Jul 15. 2024

징한 세무서

마트에 갔다 들어오다 보니 우편함에 뭔가 꽂혀있어 꺼내보니까 재산세 1기분이었다. 웃었던건, 주소는 여기로 하면서 과세대상은 정릉집으로 나와있다는 것이다.

여기로 했으면 반도 안될걸...


2기는 어떻게 산출하는지가 궁금하다.

카드 분할하려고 예전에는 7,9월되면 초순부터 위택스 들락날락 했는데 다 까먹고 있었다.

2기도 아마 정릉으로 나올거 같다. 통합세금의 1,2분기니까. 내년부터는 이집으로 나오려니 한다. 그럼,출판수익으로 낼수 있다...내가 벌어서 뭐라도 할수 있다는건  확실히 즐거운 일이다.

house tax/google

나는 책 만들어서 유통사 등록창에 띄우고 판매해주면 다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로 종이책 같은 경우는 담당pd나 md 미팅잡고 책 소개 하고 그리고 푼다고 한다.

나도 이렇게 해야 하는건가, 잠시 아득했다. 전자는 그냥들 등록하는게 많은듯하고, 종이책은 위탁이라, 딱히 지금 움직일 필요는 없는거 같지만 그래도 담당자를 알아뒀다가 명절에는 인사카드라도 보내볼까 한다.


허구한날,b2b만 팔린다고 구시렁댈게 아니라 그거라도 꾸준히 팔아주는걸 고맙게 여겨야 할듯하다.


종이책을 직접 내는 날이 오면, 싫어도  md들 미팅해야 되고, 할일이 무쟈게 많아진다.

그런데, 출판인 까페에 들어가서 아주 기초적인 걸 물어도 대답들을 잘 안해준다. 왜 이렇게 폐쇄적인지...나는 아는거 모르는거 다 알려주는데.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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