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소수의 행복은 다수의 불행

by 박순영

한 연예인이 오래 맡아온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한동안 쉬다 다시 맡게 되었다고 여기저기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야 물론 재능이 있으니 오래 해왔겠지만 나는 이런 기사에 부정적이다..


google

그 한사람의 장기집권?때문에 다른 이들이 피해를 본건 아닌지..

물론 생존에서 양보라는건 없다고 해도, 거의 30년을 했으면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내려와야 하는게 아닌가.

한 프로그램을 그렇게 하면 집을 사도 여러채 샀을텐데...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는거 같다. 다만, 어느 지점에선가 멈출수 있는것도 각자의 인성이며 선택인듯하다.

물론 그러면서 좋은 일도 많이 하겠지만 아무튼 나는 세상이 한두사람에게 종속돼서 돌아가는 것에 절대 반대다...고루고루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제 잠시 내려간 기온이 앞으로는 거의 비없이 32도라고 한다. 그러려니 한다. 이제 8월 다 됐으니.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론리 사피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