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단상
티타임의 연가
by
박순영
Sep 26. 2024
오늘은 오전에 잠깐 컴을 하고 잠만 잤다.
다래끼 약기운이 기분좋게 도와주었다.
이렇게 9월도 다 갔다.
마냥 기세등등할거 같던 여름도 추석지나더니 물러가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꽤 선선하다.
담달부터는 장편을 하나 써야할텐데,하다가 제목을 정했다.
언젠가 에세이집 제목으로 뽑아놓았는데 내가 일상에세이가 젬병이라
소설로 돌렸다.
<티타임의 연가>
가표지
내용도 없이 덜렁 제목만.
순서야 어떻든 써내면 되는거고 이야기야 만들면 되는거고..
그래도 제목에서 한가지는 나온다.
도시적 감성으로 흐를거라는.
하기사, 내가 도시이야기외에 쓸줄 아는것도 없고 하니...
그리고 가끔 , 그동안 쉬었던 짧은 소설을 써보려 한다. 순간
의 감성을 빠르게 임팩트있게 스케치해내는 그 나름의 재미와 묘미가 있고 나중에 다른 장르나 장편으로 확장할 팁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이번 달 빠져나간 ebs구독료가 떠오른다. 내일부터는 외국어도 좀 보고.
보다말다 하다말다 가다말다...
keyword
티타임
장편
다래끼
24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순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너에게로 가는 밤
저자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 , 전 방송작가
구독자
32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운정 한바퀴
그리운 것은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