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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하늘을 나는 비스킷

by 박순영

징검다리연휴에 깜박하고 있던 월초 전자계산서가 날아오고 있다.

이거 원. 정말 코끼리 비스킷만한 금액에 실소하면서, 이걸 해 ,말아? 하는 회의가...

그래도 참혹했던 지난달에 비하면 몇배나 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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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비스킷 날아오기 전에 파트너 사이트 들어가서 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레벨은 되었다.

어제 수박, 목살, 어쩌구 하면서 5,6만원을 써댔으니 음, 반성할 일인데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할수 없다. 내친거 걍 가는 수밖에.

그리고, 신규거래처 윌라는 <영화에세이2>를 안올리고 있다. 까인듯...ㅋ 그래도 계약기간이라는게 있는데..나도 앞으로는 안주기로 하였다.



지금 메일 알람이 들린걸 보니 어디선가 또 비스킷이 날아온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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