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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흐린날의 햇살

by 박순영


방금 240짜리 경차를 보았다. 밴형도 아니고 무사고에 주행거리도 짧고.

자세히는 안보았지만 탐이났다.

그렇게들 주위에서 운전을 말려도 나는 하고 싶다. 그러면 할것이다. 아마도. 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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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도 끝나고 한주의 첫 시작이 흐린날이다.

흐린날은 마음까지 다운될거 같지만 꼭 그런것도 아니어서

차분하니 이것저것 생각하기 좋은거 같다.

어젯밤 잠도 많이 잤고...

냉장고엔 조그만 수박도 대기중이고...



뭘 더 바라랴 싶어도 , 비어가는 통장잔고는 무시할수 없어서 이런저런 상상, 공상을 해보게 된다.

글....참, 돈 안벌리는 일이다. 벌어도 껌값이나 들어오는....

뭘하면 돈을 버나? 실은 종일 이 생각을 하는거 같다. 요약하면 흐린날의 한줄기 햇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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